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5기 15조 윤하이]

양파링님의 1강 강의를 듣고 나의 삶을 변화시킨 점에 대해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진짜 서울투자를 목표로 하다.

서울기초반은 막연히 그냥 공부해본다가 아니라 진짜 서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듣는 강의이다.

자본금이 많지는 않은데 꼭 서울 상급지에 등기는 치고 싶은 희망사항을 어떻게 분명한 목표로 바꿀 수 있을까. 강의를 듣고 막막하게만 보이던 서울투자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다.

우선 나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일까?

양과장 부부의 가치성장투자와 김대리의 소액투자 중 현재 투자금이 적은 나에게 맞는 투자 방향은 어떤것일까를 고민해봤다. 처음 출발은 김대리의 소액투자 방법이다. 지방 소액투자로 투자경험을 쌓고 수익을 극대화해 투자금을 모으면 그 다음은 양과장 부부의 가치성장 투자로 상급지의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나에게 감당가능한 투자금액을 파악해 그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고나니 서울 투자의 로드맵이 하나하나 그려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서 만든 돈으로 다시 가치투자로 가야한다는 방향성 말이다.

그렇다면 소액투자로 서울아파트 사기위해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첫번째는, 투자공부이다. 소액으로 살수 없는 물건을 소액으로 사겠다는 신념으로 인생을 바꾸는 시간을 만든다. 공부를 통해 소액투자 가능단지 리스트를 늘려가자.

두 번째, 소액투자지역과 서울을 번갈아 임장하고 정리하자. 지방만 가서도 안되고 서울만 노려서도 안된다. 돈을 적게들이지만 싸게 가치있는 물건 찾아서 지방과 서울 번갈아가면서 기회를 노려야 한다.

세 번째, 실전투자로 경험쌓기. 소액투자기준에 맞는다면 연1~2회 꾸준히 투자하고 지방투자 매도차익으로 수도권에 입성한다. 지방투자는 매도의 사이클이 짧고 수익금 났을 때 매도할 수있어야 한다. 2년은 잡고가야하기 때문에 1~2년에 한번은 실전투자를 시도해야한다

 스스로의 상황을 알고 가야 할 방향을 정해야한다.

어떤 물건을 골라내느냐가 실력이고, 내 실력이 자산의 크기를 가져온다. 급지가 낮은 곳에 투자해도 자산을 놀릴 수 있는 실력을 쌓아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낚아챌 수 있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작은 같지만 결국 나중에 가서는 수익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급지별로도 비교평가가 필요하다.

강남꼴찌보다 2급지 대장이 더 좋을 수 있다. 서울 안에서도 땅의 가치에 더해지는 단지 선호도에 따라 경기도 주요단지보다 수익이 낮을 수 도 있다. 결국 단지 대 단지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각 급지별 가격을 알고 해당가격의 평균가격에 해당하는 주요 단지 시세트레킹을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유리천장부터 없애자.

내가 과연 서울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아니라 반드시 투자하겠다는 의지가 기회를 찾게 만든다.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중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노력을 이번 서울기초반 강의를 통해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