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마중 나대신 열1하는 내집4조 아자월부]

안녕하세요? 아자월부입니다! 반갑습니다 : )

지난달에 이어 운이 좋게 내집마련 중급반 조장이 되었습니다.

조톡방이 개설될 쯔음, 회사에서 역대급 바쁜 시즌이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끝이 났네요!!ㅎㅎ)

'바쁜데 괜히 조장 지원해서 조원분들 잘 못 챙겨드리면 어떡하지?'

vs

'설 연휴도 있고, 14일에 일이 끝나니 괜찮을꺼야'

갈등과 걱정도 했는데, 조장은 제가 원한다고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 기회에 감사하며,

진심을 다해 함께 달리는 '러닝메이트'가 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조톡방이 열리고 조원분들이 한분씩 입장해주셨는데,

활기차고 적극적이시고 핑 하면 퐁이 제법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톡에서 간단히 인사하고 그 다음날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14조는 총 8분인데, 한 분만 회사 일로 인해 참석을 못하시고 7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무려 참석률 87.5% (지난달에 이어 참석률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1호기를 이미 하셨고, 열심히 앞마당을 넓히고 계신 빅토리아이님 (부조장님),

나눔글/과제에 도움될만한 자료 공유해주시고, 과제도 열심히 하시는 어쩌면은퇴님 (공유팀장님),

긍정적 에너지로 저희 조원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똑순맘님 (과제팀장님),

저희 조의 정신적 지주이시며, 부동산 공부에 진심이신 새도시님 (댓글팀장님),

제일 큰 호응으로 핑 하면 퐁 열심히 해주시는 후츠파림이님 (기록팀장님),

저희 조의 청일점, 하루에 3시간씩은 투자 공부를 하고 계신 멋진 철고수님 (아침인사팀장님),

이 날 참석은 못하셨지만, 저와 열기 같은 조원으로 만났던 깊은 인연 프리윌리16님 (모임팀장님)"

회사일로 많이 피곤했지만,

저희 조원 7분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지고,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나 어려운 점, 노하우 등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새로운 동료분들과 매일 으샤으샤하며 즐겁게 공부해나가겠습니다.

14조 조원분들과 함께하여, 오랫동안 함께해서 멀리(길게)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주차 오프 조모임이 너무 기대됩니다.

14조 빠이팅! 아자아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