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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3.09.06~09.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제2장. 도미노 효과]
24~26p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 씩이다.
->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이루려고 달려들면 지치게 마련이다. 그런데 책에서는 큰 도미노(목표)를 쓰러트리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첫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아 치라고 말한다. 나의 큰 목표, 00억 달성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지금은 독서와 독서후기를 적는 것이다. 오늘도 집안일, 직장일 할 것이 많았지만 제쳐두고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살면서 직장, 가족 행사 등 여러 복잡한 일들이 많겠지만 항상 내 시간의 최우선순위는 투자실력을 기르는 것에 두어야겠다.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48p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우리는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목록 말이다. 할 일 목록은 긴 경우가 많지만, 성공 목록은 짧다. 할 일 목록은 당신을 여기저기로 잡아 끌지만, 성공 목록은 구체적인 한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 나도 항상 할 일 목록을 쓰곤 하는데 거기서 우선순위를 따로 정해두진 않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할 일에 뚜렷한 우선순위가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최대한 버리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내 할 일 목록에 별로 중요치 않은 것들이 있진 않은 지, 그것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봐야겠다.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74p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 질주인 셈이다.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을 지속시키는 ‘습관’이다. 자기 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 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뿐이다.
79p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 이 구절에 매우 공감했다. 우리의 행동을 만드는 것은 곧 하루하루의 습관이다. 독서와 담 쌓고 살던 내가 매일 아침 독서를 하게 된 것은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한번 습관이 형성되자 지금은 아무런 노력 없이 아침에 눈을 떠 독서를 하고 있다. 내가 바라본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한 사람들은 실은 하루 하루의 작은 습관들을 변화시킨 것 뿐이라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 건강한 음식을 먹는 습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 등등 이것이 쌓이면 더욱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87p
의지력은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에 있다.
-> 의지력에 타이밍이 있다는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다. 의지력은 언제든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정된 자원이었다니! 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의지력은 한정적이므로 이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집중을 요하는 일이나 꼭 해야 할 일들을 아침에 빠른 속도로 끝내는 방식을 적용하고 싶다. 책에 나온 사례에 따르면 음식을 먹지 못했을 때 의지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이런 지식도 하루를 설계하는데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104p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110p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랫동안 불균형을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원씽이라는 책의 가장 핵심적 메시지인 것 같다. 기적 같은 목표를 성취하는데 있어 일과 휴식의 밸런스는 사치이다. 이루기 어려운 목표라면 나의 시간을 최대한으로 투입했을 때 이룰 수 있다. 가끔 직장인 월부생활이 힘들 때가 있다. 주말엔 임장, 주중엔 직장일, 임보, 강의 등등 휴식할 시간이 조금도 없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월부 선배들은 이빨이 빠져가면서, 하루에 4시간 자면서 투자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놀랐다. 그런 몰입이 있어야 기적 같은 목표도 달성할 수 있는 것 같다.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제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118p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든다. 우리가 얼마나 크게 생각하느냐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이를 것인가를 결정짓는 발판이 된다.
122p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던 일이 막상 시작하고 나자 생각보다 쉬웠음을 깨닫게 된 적이 얼마나 많았는가? 때로는 일이 상상했던 것보다 쉬울 때도 있고, 때로는 생각보다 훨씬 힘들 때도 있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 나의 과거 삶을 돌아봤을 때 ‘크게 생각한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작은 것에 만족했고, 큰 꿈을 욕심내지 않았다. 나는 이정도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조금만 다르게 생각했다면 내 인생도 달라지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부동산 투자로 00억을 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면 될 놈인데 시도조차 못하고 삶을 마감한다면 후회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다. 월부에 들어와서 옛날엔 꿈도 꿔 보지 못한 큰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엔 말도 안 되는 목표라 비전보드에 써 놓고도 나는 못 믿었지만 막상 해보니 아예 못할 일도 아닌 것 같다. ‘임장 그거 하루에 몇 만보씩 어떻게 걷지?’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4만보도 걸을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렇게 믿는다!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136p
앞서 가는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비결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관리하기 쉬운 작은 조각들로 나눈 다음, 가장 첫 번째 조각에 덤벼드는 것이다.
-> 무엇이든 시작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특히 그 분야에 대해 내가 잘 모르고 경험이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잘 못할 것 같으니 회피하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나랑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별 계산없이 그냥 시작했고, 반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하고 나는 실패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작'은 앞서 가는 비밀이 맞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발만 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생각이 많아 망설이고 있는 게 있다.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첫번째 조각에 덤벼들 것이다.
140p
큰 그림: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작은 초점: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초점탐색질문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의도가 어쨌든 결과물은 언제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나온다.
2) 그것을 함으로써 이 단 하나의 일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어떤 일을 일어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단 하나의 일을 하면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들을 이제부터 노력을 덜 들이고도 할 수 있거나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 작은 초점 질문은 당장 실천해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루 일과 내내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가?” 를 생각하는 것이다. 일이 많아 머리가 복잡할 때도 이 초점질문을 생각한다면 단순하게 하나씩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161p~163p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 이 구절이 너무 맘에 들었다. 지금은 엄청 힘이 드는 일일지라도 나중에는 이게 나의 기본값이 된다는 이야기.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임장 준비하는 것부터가 엄청 힘들었다. 하지만 몇 개월 하다 보니 이게 그냥 일상이 되었다. 토요일 새벽 기차를 타는 것도, 시세 입력하는 것도 별 노력없이 하는 루틴이 된 것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의 발전 단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책의 내용을 머리로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실제 내가 실행하고 느낀 후에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진짜 '하면 되는구나!' 를 느끼고 있다.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182p
행복은 더 많은 재산보다는 더 큰 목적의식을 가졌을 때 나타난다. 그래서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
183p
어떤 일을 할 때 잘 안 풀리더라도 스스로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의지가 생긴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 인간은 1%라도 성장할 때 행복을 느낀다는 말, 진리인 것 같다. 나 역시도 요즘 자주 느끼고 있다. 투자를 해서 단순히 돈을 버는 것으로 행복을 느끼는 게 아니라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이 행복한 것이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했다. 비록 지금은 미약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다 보면 결국엔 내가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188p
성공에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이번의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다음 순간에 무엇을 경험하느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193p
목표 달성까지 필요한 ‘모든 내일’에 ‘오늘’을 연결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 이 부분을 보면서 나의 하루를 돌아보았다. 나는 하루, 하루를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으로 채우고 있는가? 냉정하게 보면 아닌 것 같다. 중간, 중간 유혹도 많고, 동기가 떨어질 때도 많다. 하루 24시간 중 열심히 하는 척, 의미없이 허비되는 시간도 많다. 내가 오늘 한 일이 나중에 나비효과가 되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하루를 살아야겠다. 책에 나온 ‘만족 지연’ 실험에서 눈 앞의 마시멜로를 참은 사람이 나중에 더 큰 성공을 하는 것처럼 나도 나중에 얻을 더 큰 보상을 위해 오늘의 하기 싫음을 꾹 참고 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써야 보람될지 생각해 봐야겠다.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205p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 어떤 일을 탁월하게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책에서는 휴식시간, 계획할 시간까지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휴식과 계획도 시간을 확보해서 해야 하다니, 좀 생소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휴식도 꼭 필요한 것 같다. 그렇게 해야 더 생산적으로 단 한가지의 일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이제껏 나와의 약속보다 남과의 약속을 더 중요시하며 살았다.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거절을 못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No라고 못하는 것 등, 이것은 남을 위해 나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과 같다. 이제는 나의 시간, 나와의 약속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
[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222p
시간 확보하기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a.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b.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c.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a. 전문성은 키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입하라는 게 요지였다. 월부 시작 후 3시간 이상씩은 독서나 임보 쓰려고 하고 있어서 그나마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퀄리티가 높은지는 잘 모르겠다...; 개선점을 찾는 게 관건이다.
b.목적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부분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도전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도전은 진짜 큰 맘을 먹어야 한다. 매물 임장이나 전화 임장이 제일 어려운데 하고 나서도 더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기가 빨려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이는 오래된 고민이며 제일 극복하고 싶은 숙제이다.
c.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체로 원망이나 남 탓을 먼저 하게 되는 것 같다. 233p에 나온 그림을 보고 내 사고방식이 완전 피해자의 태도여서 반성이 됐다. 어떤 문제가 생겼더라도 현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스스로 책임지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꾸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향도 버리고 싶다.
1. 할 일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빼기
2. 내가 계획한 것은 반드시 지키기(나와의 약속).
3.한 주의 계획을 돌아보고 개선하기
4. 의지력이 강할 때, 아침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끝내놓기.
(P. 262)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은 밧줄을 풀어라.
(p. 263)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
댓글
와우~~ 조장님,, ^^ 독서 후기 너무 알차요^^ 후기 참고해서 작성해보렵니다. ^^ 나외의 약속 지키기는 정말 저에게도 꼭 필요한 약속 인거 같아요,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