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2조 sleepy]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30906 - 230907

4. 총점 (5점 만점): 5 / 5

STEP2. 책에서 본 것

#도미노 #성공 #우선순위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 번째 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세상에서는 일이 조금 더 복잡하다. 인생이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나란히 줄 세워 두고 “자,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돼.”라고 친절히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려친다. 훌륭한 성공은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선형으로 시작된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이 쌓이다 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발산된다.

#자기관리 #자기통제력 #옳은방향 #단거리경주

성공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삶(disciplined life)’을 사는 ‘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기통제력 외에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것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조금 더 잘 관리해야 할 뿐이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의지력 #중요한일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누군가가 나의 우선순위를 정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다.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 누구보다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작 도미노를 내가 세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세워지지 않은 도미노는 쓰러뜨릴 수 없다. 지금 이 순간 내 삶의 첫 번째 도미노는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차곡차곡 세워 나가야겠다.

2. 자기관리란 성공에서 부정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성공한 사람에 대해 너무 많은 환상을 품은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옳은 방향을 설정하고, 그 방향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습관 체계를 장착한다면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겠다. 방향을 점검하고, 추진력을 주는 좋은 습관을 가다듬고,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3. 의지력에만 의존한다면 결국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결말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 의지력 또한 유한한 자원이며, 의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가장 온전한 시간에 온전한 방향으로 나의 의지력을 발산할 수 있게끔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관리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원씽 습관 계속해나가기. 어제의 원씽과 오늘의 원씽이 연속성 가지게 만들기.

2. 나의 목표와 부합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OKR 양식 재점검하기

3. 오전 중 최대한의 의지력&집중력으로 중요한 일 처리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충분한 양의 햇빛 쬐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다간 그것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2. 과거로 돌아가 열여덟 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미래로 가 여든 살의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로부터 조언을 듣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