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9조 밤쟁] 1어나 대9 임장가야조

  • 24.02.15




안녕하세요 밤쟁입니다.


이번주는 2주차 강의를 게리롱 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에 대해 후기 공유 드리겠습니다.


1. 지방투자(중소도시)에 대한 선입견을 깨다.

저는 지방광역시에 살면서 서울/수도권 가격 상승 폭이 지방(광역시) 대비해서 크다는 것을 지난 상승장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왕이면 서울로, 경기도로 가는것이 맞지 않을까?'란 러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인구, 환경, 교통, 모든것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에 투자하는것이 리스크가 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충분히 투자금 대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수도권/지방광역시와 다른 투자 기준에 대해서,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어디인지, 우선순위로 투자해야 하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나서 해당 지역의 임장을 가보고 실제로 제가 살고있는 지방광역시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충분히 투자해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선입견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2. 중소도시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환경,신축)

그렇다면 중소도시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는 어떤것일까란 생각을 강의를 들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해당지역에서 좋은 아파트를 사야 가격이 오를 것 같은데 그 좋은 아파트는 뭘까? 그리고, 그 지역이 현시점상 투자해도 되는 지역인가?란 기준이 없었습니다.


먼저 중소도시에서는 먼저 가장 중요한게 공급량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광역시에서도 한창 공급이 많을때 전세가격이 무너지고 매매가도 하락하는 것을 봐서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 중소도시에서는 공급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부분은 지역을 선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이 선정되면 다음으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가 뭔지에 대한 부분인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은 주로 환경이 좋은 곳 (주로 신규택지로 이뤄지고 균질성이 있는곳)과, 연식이 좋은 아파트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규모가 광역시나 수도권대비 작은 중소도시에서는 어디든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땅의 가치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환경이 우수하고 신축 아파트가 모여있는 곳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습니다.


3.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가격 트레킹을 하는 것이 아무런 목적없이 하는 행동이 아닌 우리의 투자 실력을 쌓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회사생활과 병행하면서 투자자로서의 실력을 쌓아가는게 쉽진 않고 아둥바둥 사는게 힘들지만,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마음가짐, 초심을 잃지않고 지금 하는 순간 순간 과정에서 즐거움을 계속 찾아나간다면 언젠가는 투자 성과로 이어지고 실력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실력은 누구한테 주거나 받는 것이 아닌, 스스로 쌓아나가는 것이고 한번 쌓아놓은 실력은 제가 30~40년 후에도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일 해나가는 이 활동들이 매일 나를 1%씩 더 성장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마인드를 바꿔보려 노력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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