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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어제 독서모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정말 알찬 내용으로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부 최고의 기버를 만나게 된 것은 저희 조의 행운이리 생각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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