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금반 35기 77조 파파민트]

느낀 점

태어나 처음으로 독서모임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책을 읽은 소감을 서로 이야기하고

발제문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색했지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초심자와 경력자의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원씽'이라는 책을 처음 읽거나 독서모임을 처음해본

저를 비롯한 조원분들의 고민거리나 생각들은 비슷했습니다.

아마 독서모임 자체도 낯설어

생각해두신 것들을 다 쏟아내지 못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해당 책을 다독하신 분들이나

여러번 독서모임을 통해 다뤄보신 분들은

책을 이해하는 깊이가 남달랐었습니다.

특히 이번 조모임에 함께 자리해주신

양파으니님의 원활한 모임 진행과

다른 분들이 생각치못한 부분들을 짚어주시는 노련미에

저희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독서모임을 해나가는데 이정표가 될 중요한 모임이었습니다.

(선배님의 차분한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너무 멋졌습니다ㅎ)

또한 솔직한 이야기와 경험들을 나눠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조금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BM

1. 월부환경 레버리지

여러번 MVP가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월부환경의 다른 MVP들의 행적을 따라가며 레버리지하는 것

2. 악으로 깡으로

발이 아프고 무릎이 아파 병원을 가더라도

버스까지 타며 임장을 다니는 끈기

선배와의 약속

[나의 미래 모습 일기]

오늘도 새로 마련한 별장에서 시원한 새벽바람을 맞이했다.

곤히 자고있는 아이들과 아내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감돈다.

집 앞의 새벽바다도 고요하고 저 멀리 조금씩 해가 떠오르고 있다.

오전엔 아이들과 함께 수영을 하며 몸을 푼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별장 근처 지역을 산책하며 투자처를 찾아본다.

점심엔 아내와 둘이 맛집 데이트를 다니고

오후엔 노트북으로 카페에서 간단하게 업무를 본다.

저녁엔 가족 모두가 모여 식사를 하며 길었던 하루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노천탕에 함께 몸을 녹이며 그날의 피로를 풀며

다음 번에 이동할 별장을 고민하며 잠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