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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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부자되는길 12걸지마!!!조 짱이사랑맘]

안녕하세요?


열기 66기 부자되는길12걸지마!!!조 짱이사랑맘입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마가렛 대처"


나는 되는 사람이다!!!



이번 강의의 마지막을 장식한 말입니다.

우선 항상 마음을 다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후기>


이번 강의는


"저환수원리"


이 말로 모든 설명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원칙을 세우기 위해 이 강의를 듣기 시작한 저로써는

아주 클리어한 원칙을 전수 받아서 행복합니다.

원칙을 지키기만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인데

그 원칙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큰 가르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물론 이 원칙을 지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는 기준들을 알아야 하고

저 자신의 본능에 역행 할 때 자신이 아닌 원칙을 따르려면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겠지만요.


구체적인 투자 사례도 재미있지만

아직은 초보 투자자이기 때문에

원칙을 세우고 기준을 세워 놓아야 임장도 가고 투자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는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강의였습니다.


또한 투자도 공부하듯이 해야 한다는 말씀에 큰 희망을 가져봅니다.

일단 공부 하는 것은 좋아하니까요.


서는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다시 100권 목표입니다. 현재 14권 완독입니다.)

의도 꾸준히 듣겠습니다. (앞으로 6개월 간 할 일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은 우선 과제로 주신 임장을 가보겠습니다. (가급적 조원들이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자는 아직 아니지만 매년 1채 씩 사서 꼭 성공해보이겠습니다.


말씀 중에 가장 마음에 담은 것은 러닝메이트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줄 것이 없어도 주려고 노력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할 투자 동료들을 월부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2년 동안 못 찾으셨다는 말씀에 희망을 품으며

저는 더 일찍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눈 씻고 찾아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기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투자 복기>


지지옥션에서 경매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상계 2구역에 나온 매물 입찰에서 낙찰을 받고 명도 과정을 거쳐 세입자를 들였습니다.

2009년에 낙찰 받은 상계동 언덕배기 그 빌라가 저의 첫 집이었습니다.

그땐 아무것도 몰라 돈 아끼겠다고 인테리어도 스스로 했죠.

2013년에 매도를 했고 손해를 봤습니다.

(매수한 실거주 아파트를 매도하려니 양도세 문제가 있어서

수익이 없는 이 물건을 매도했습니다.)

상계2구역은 이제야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첫 투자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2011년 겨울에 시험을 보고 따 놓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활동은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받고 이어서 들은 경매 강의에서

함께 시험을 보고 강의를 들은

투자 동료 2명과 함께 임장하고 입찰하고 명도하고

인테리어하고 세입자 받고 매도도 했습니다.

서울재개발 썩빌 5채에 3명의 지분으로 경매로 낙찰 받았는데

그 중에 2군데에서 투자금 대비 괜찮은(?) 수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낳기 위해 이 도시로 이사 올 때

매수한 집에서 수익이 좀 났습니다.


현재는 무주택 상태입니다.


양가 부모님께 물려 받은 것 없이

옥수동 작은 빌라를 그것도 빚내서 전세로 신혼 살림을 시작해서

적지만 지금의 자산을 만든 것은 결국 부동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복기해 보면 경매 강의 좀 들었다고 투자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고 한 달 강의 듣고 한 투자들은 다 무모한 것이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서로 믿는 좋은 동료들을 만났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난 것들이 있었지만

원칙도 뭐도 아무것도 없이 심지어 수익률 계산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그저 비용만 정리했었습니다.

(아참 지금 월부에서 강의하시는 설마 안정일쌤 강의도 듣고

개인적으로 식사도 한번 같이 했었는데 기억을 못하시겠지요. ㅎㅎㅎ)


아이를 너무 어렵게 낳아 이제 학교에 보내 놓고 나니

아이의 미래도 저의 노후도 너무 걱정이 되어 공부를 시작했고

제가 했던 투자는 투기였을 뿐임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꼭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왜 부자가 꿈이면 안되냐고.


너바나님 말씀처럼 부자가 되어서 제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고 싶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공부 시켜주고 싶습니다.

엄마의 노후를 제대로 책임져 주고 싶습니다.

신랑이 하고 있는 일을 팍팍 지원해 주고 싶습니다.

노후에 돈 걱정, 집 걱정 안하고 우아한 할머니로 살고 싶습니다.

돈 얘기, 부동산 얘기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서로 믿고 서로의 인생을 응원해줄 수 있는 새로운 러닝메이트도 만들고 싶습니다.


그 길을 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 12걸지마!!!

우리 조이름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나는 생각한 대로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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