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1기 폭염도 우리의 열(10)정은 못ㅇ1기조 코코넛라떼] 1주차 강의후기(with 제주바다님)

  • 23.08.06




안녕하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코코넛라떼입니다.


이번에 지방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는데요, 분명 들었던 강의이지만 다시 들으니 또 새롭네요~


지방기초반 1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께서 @@지역을 예시로 들어주시며

지방투자 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강의였습니다.




[ 권역별 기준이 되는 '광역시' ]


투자를 이해하는 전국구 투자자가 되어야하는데,

그 기준이 광역시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광역시를 기준으로 그 옆 중소도시까지 뻗어가며 권역별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투자의 기준을 세우고, 가격을 움직이는 권역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 지방광역시 임장은 필수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직 부산, 울산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방광역시는 가본적이 없는데 내년까지 5대광역시는 전부 한번씩 다 돌아보아야겠다 생각해습니다.


<BM>

24년까지 5개 광역시 1개구 이상씩은 전부 돌고 권역 개념 세운 후 비교평가 해보기


[ 지방 사이클별 투자전략 ]


지방 시장에서는 현재 어떤 계절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클상 각 계절에는 어떠한 투자전략을 써야하는지 설명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세낀 물건'을 투자하는 건 어떤 계절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세낀물건은 대체 어떤 조건에서 사면 좋은걸까?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어떤 상황에서 세낀 물건을 투자하면 좋은지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 지방투자 방법 ]


저도 임장을 다니며 어느정도 규모의 도시까지는 연식이 더 중요하고, 어디는 입지가 더 중요할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광역시 급에서는 일단 입지를 항상 우선적으로 두고 봐야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광역시에서 땅의 가치는 엄청난 영향력이 있으며,

그에 반해 중소도시는 땅의 가치보다도 상품성을 우선적으로 봐야하므로

도시 규모에 따라 투자전략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임장하고 있는 지역도 광역시 내에서는 외곽인 느낌이 들지만,

주변에 업무지구가 조성되어 있어 업무지구의 배후 택지이면 외곽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경험이 부족한만큼 편견을 버리고 지역을 바라봐야겠습니다.


"여기는 입지가 별로니까 투자하면 안돼. 나는 여기까지만 투자해야지"라는 편견을 가지면

나중에 투자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보지 못하고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상위생활권이 아니더라도 그 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좋은 곳 부터 보되, 안좋은 생활권에서도 열린마음으로 투자기회를 엿보아야겠습니다.


모든 조건이 갖춰져있을 때는 투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협상을 통해 내가 조건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니,

완벽한 조건만을 바라고 있었지 않나라는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


끝으로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의 목표를 정리해주셨는데,

저는 지방임장 경험도 있고, 기초반 강의를 모두 수강한 상황이기에


이번 지기반에서는 폭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분임&단임을 달성하고

단지분석을 철저히 수행해서 1등 뽑기를 좀 더 구체화해보는것으로 목표를 삼겠습니다.


<BM>

칼럼 많이 읽고 이번 임보에서 1등 뽑기 과정 발전시켜보자!





댓글


부의본능
23. 08. 07. 00:27

이번에는 1등뽑기 과정 함께 화이팅해보아요~~ 라떼님 후기 잘 봤습니당 ㅎㅎ!

강아지냠냠
23. 08. 07. 00:41

아니 이렇게 깔끔한 후기가...?! 폭염 뚫고 잘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