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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양파링님 강의를 통해 서울 25개구 특징과 투자기준을 배우게되었습니다.
막연히 서울은 비싸 투자를 못해가 아니라 각 급지별 투자 가능 금액대를 알게 됨으로써 내가 투자가 가능한지 아니면 지방을 투자를 해야할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서 가치가 더 크다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도 없이 너무 좋은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은 초보자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0채 까지는 경험입니다. 그리고 선호도가 높은 단지 일수록 기회가 적고 급지가 낮은 단지일 수록 기회가 열린 시기가 길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야하는 것은 비교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은 좋지만 모두다 강남 투자가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모을 수 있는 현금은 1년에 얼마가 되는지? 지금 투자를 한다면 어느정도 리스크를 지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생각을 통해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급지가 정해지고 내가 감당가능한지? 리스크가 크지는 않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환금성은 좋은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여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떨어 질때에는 공포로 사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바닥이 어디일까 했는데 결국 최고점 대비 30~40% 떨어지고 다시 반등을 했습니다. 반등하면 또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정작 사야하는 때는 오를 때가 아니라 떨어질 때인데도 말이죠. 결국 시장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면 답은 한가지인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저평가 된 단지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는것. 그 이후 떨어지는 것은 내 몫이 아니고 반대로 오르는 것 또한 내 몫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임장 다니고 꾸준히 저평가 단지를 찾고 협상을 해서 좋은 가격으로 매입을 하는 일입니다. 시장의 현재 가격을 받아들이고 그 가격을 받아 들이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세워서 내가 투자를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하는 것은 내가 투자한 단지가 시간이 지나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익률을 무한대로 만드는 것. 대신 너무 조급하게 빠르게 돈을 벌고 싶어서 무리하게 매전차이를 줄이거나 전세가를 높게 받는 우를 범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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