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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2장 도미노 효과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 BJ쏜턴(미국의 소설가)
도미노는 등비수열과 같다. 등비수열은 아주아주 긴 기차와 같아서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속도가 멈출 수 없이 빨라진다.
제1부 거짓말
‘트루시니스’(Truthiness)의 문제점
정보의 시대에 이 트루시니스라는 단어는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 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을 뜻한다.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도 그것을 바탕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
제1부 4장 모든일이 다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 J.W. 괴테(독일의 문인)
평등이란 거짓이다. 성공에는 불평등한 분배가 필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아라.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제1부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 스티브 우젤(미국의 영화배우)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멀티태스킹은 많은 일을 망치는 능력이다. 원래 의미는 서로 다른 여러 작업이 각각 번갈아 가며 하나의 자원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하나의 자원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인간은 컴퓨터가 아니다. 컴퓨터도 한 번에 단 하나의 코드만 처리한다. 사람의 경우 그저 주의력이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할 뿐이다. 결국 반드시 해야 할 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제1부 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우리 문화에서 가장 지배적인 헛된 믿음은 바로 자기관리라는 허상이다. - 리오 바바우타(자기계발 전문가)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가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행동을 습관으로 바꾸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린다.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면 그것을 유지하는 데는 최소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
제1부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의지력이 떨어지면 ‘기본값’의 상황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없다. 녹색에서 빨강색으로 바뀌는 배터리 표시등처럼 ‘의지력’도 있고 ‘포기력’도 있다. 사람들은 일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모르는 채 가장 중요한 일에 ‘포기력’을 쓰곤 한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의지력을 위해 연료계를 늘 확인하라. 몸에 좋은 음식을 시간 맞춰 먹어라.
제1부 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절대적인 균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균형이라는 개념은 말 그대로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삶에 대한 말을 자주 듣다 보니 그것이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자동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 밖에 없다.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것도 극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물론 극단을 추구하는 것도 나름의 문제가 있다.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다간 그것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제1부 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우리가 목표 달성을 힘겨워하는 이유는 장애물 때문이 아니라 덜 중요한 목표 쪽으로 훤히 뚫린 다른 길 때문이다. - 로버트 브롤트(미국의 저널리스트)
큰 일을 두려워하면 작은 사고가 당신의 하루를 지배할 것이고, 큰 일은 결코 현실이 되지 않는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든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
크게 생각하라(Think Big) - 크게 행동하라(Act Big) - 크게 성공하라(Succeed Big)
내 안의 거인을 깨워야 한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제 2부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그 모든 ‘하려고 했어’와 ‘할 수 있었어’와 ‘했어야 했어’들은 창피한 듯 달아나 ‘했어’로부터 몸을 숨겼다. - 쉘 실버스타인(아동 문학가)
인생은 질문이다. 질문할 수 있는 힘은 인류 진보의 첫 걸음이다. 과학자들은 가설이라는 형태로 우주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제2부 11장 도미노를 세워라
성공은 간단하다. 옳은 일을 옳은 방식으로, 옳은 타이밍에 하면 된다. - 아널드 글라소(미국의 재담가)
삶의 서로 다른 여러 분야에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자.
제2부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 준다. - 프레드릭 알렉산더(자기계발 전문가)
큰 질문을 먼저 던지고, 그 다음으로 큰 해답을 찾는다. 초점 탐색 질문은 큰 질문을 던지는 데 도움을 준다. 큰 질문 설계를 위한 4가지 선택지를 써보자.
벤치마킹은 오늘의 성공이고, 트렌드는 내일의 성공이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제3부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삶이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 조지 버나드 쇼(영국의 극작가)
목적의식을 갖고(with purpose), 우선 순위에 따라(by priority), 생산성을 위해(for productivity) 살아야 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목적의식은 행복을 준다. 자신이 하는 일이 목적의식에 부합할 때 삶은 리듬을 타듯 수월하게 움직일 것이고 발걸음은 머릿속과 가슴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일치하게 될것이다.
제3부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우선순위를 위한 도미노를 세워보자. 최종을 목표를 시작으로 지금의 목표까지 하나하나 좁혀 우선순위를 써보자.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최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제3부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나의 목표는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할 일을 적게 만드는 것이다. - 프랜신 제이(미국의 작가)
생산적인 활동은 삶을 바꾸어 놓는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
자신과 약속을 정해 지켜라!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라. 그리고 그 시간을 보호하라.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들어라.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제3부 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결과에 책임을 져라.
제3부 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아니오’ 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혼란에 대한 두려움/ 건강에 나쁜 습관들/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제 3부 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너무 멀리 가는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만이 자신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 T.S. 엘리엇(영국의 시인)
목표가 무엇이든, 목적지가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어딘가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한 걸음으로 시작한다. 그 걸음을 바로 단 하나라 부른다.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최대한 크게 상상해 본다. 당신이 무엇을 보았든, 당신에게는 그곳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이 있다.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 동안 읽었던 혹은 기억하고 있던 자기계발 방법은 다 틀렸고 거짓말이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서두가 흥미로웠다. 책을 읽고 나니 보였다. 원씽은 생각보다 삶의 많은 부분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세상은 결국 한 가지를 오타쿠처럼 파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전문가가 되고 그 분야를 이끌어 간다.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유튜브도, 블로그도 결국은 하나의 주제가 전문성을 띄는 채널이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다. 한 가지 분야를 통달하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리.
1.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투두리스트와 멀티태스킹에 관한 것이었다. 할 일 목록만 잔뜩 늘어놓고 그것들을 그냥 업무 시간 내에 해냈다는 단순한 만족감을 얻기 위해 우선 순위 없이 빨리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다보니 어느 새 가장 중요한 업무는 늘 뒤로 밀려 있었다. 열반기초 수강하면서부터 조모임에서 원씽하기를 했는데 그 때 알았다. 정말 다른거 다 쳐내고 하루에 단 하나 중요한 일을 하고 나니 나한테 뭔가 인풋이 들어온다는 것이었다. 그 동안은 하루에 뭔가 많이 한 것 같지만 알맹이는 남는 게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2. 생각해 보면 정말 그랬다. 그 동안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어느 정도 완성하고 성과를 냈으며 내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정말 할 수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만큼 행동하게 되고 행동이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 맞았다. 그리고 생각한 것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시작을 해야 한다. 바로 나 자신이 첫 번째 도미노라는 말이 맞다. 시작이 반이라던 옛말은 정말 맞나 보다.
3. 하지만 건강관리와 의지력 관리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나도 한 때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건강이 엉망이 되었던 적이 있다. 지금도 그런 습관이 남아 있다.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의지력이 아니라 포기력이 더 많아지게 되고 그게 내 삶의 중요한 의사결정 판단을 망칠 수도 있다. 길게 가기 위해 건강을 관리하자. 나에게 좋은 연료를 주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 하루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원씽을 적용하자. 업무에서도 그 날 가장 잘 해내고 싶은 일 단 하나를 우선 순위에 두고 일하자. 그것이 가장 좋은 성과를 불러올 것이다.
2. 책에서 해보라고 한 것들을 하나씩 작성해 보자. 큰 질문을 던지고 초점탐색 질문을 해보자. 그 내용을 통해 내 삶의 목적의식과 우선 순위를 재점검해 보자.(직접 써볼 것)
3. 건강을 위한 습관을 들여보자. 영양제 잊지 않고 챙겨먹기. 회사에서 계단 이용하기 등 작은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가져가기.
4.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자. 한걸음을 내딛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34) 그 모든 ‘하려고 했어’와 ‘할 수 있었어’와 ‘했어야 했어’들은 창피한 듯 달아나 ‘했어’로부터 몸을 숨겼다. - 쉘 실버스타인(아동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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