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29조 Jerry]

  • 24.02.18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추란사: 게리 캘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08-02.17
  4. 총점: 8점/10점


오랜만에 읽는 자기계발서,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일까

41쪽 ‘트루시니스(Truthiness)'라는단어는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 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을 뜻한다.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점이다. 그 결과, ’단 하나‘의 정신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동시에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른 것들‘은 자주 우리의 생각을 흐리게 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이끌며, 성공을 방해한다.

내 생각: 전혀 옳지 않다고 결과를 증명되었을 떄 사람들을 그 결과를 애써 무시하며 이어나가기 쉽다. 그간 내가 들인 노력과 시간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나와 맞지 않은 길임을 느낄 때 포기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는 나를 아끼는 마음이 충분하고 여유가 있을 때 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삶에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할 필요가 있다.

51쪽 리처드 코치의 책<80/20 법칙>을 보면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내 생각: 할 일 목록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단 하나의 것만 남기고 그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닌 시간을 낭비하는 방법이다(65쪽).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르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제대로 끝낼 필요가 있다.

75쪽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이 습관이 삶의 일부가 되면 당신도 남의 눈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당신 스스로는 그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너무 금방 포기하진 마라.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 정한 다음, 그것을 습관으로 확립하는 데 필요한 시간(66일)을 할애하고, 그것을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통제력과 훈련을 동원하라.

내 생각: 나는 잠을 제대로 자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다. 잠에 드는 시간이 제각기 다르고 쌓인 피로감은 충동적인 결정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꽤 계획적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률이 낮은 까닭이다. 주중과 주말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잠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일정에 있어 최소한의 변화를 가져가자.

93쪽 의지력이 바닥나면 우리는 보통 기본값 조건에 의지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당신의 기본값은 무엇인가? 의지력이 바닥을 달린다면 배가 출출할 때 당근을 먹겠는가, 아니면 기름기 많은 감자칩을 먹겠는가? 꾸준히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 순간 찾아온 다른 시답잖은 오락거리에 금방 정신이 팔리겠는가?

95쪽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 생각: 그동안 나는 퇴근 후에 내가 할 일들을 미뤘다. 퇴근 후 갑자기 생긴 약속에, 퇴근 후 저녁먹으면서 보는 드라마에 빠져 그 일들을 제대로 끝내지 못한 경우들이 많았다. 내 실패의 까닭은 의지력을 매일 시험대에 올려두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루 일과를 바꿀 수 있을까.

135쪽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야.“라고 말이지요. 주의를 기울이며 주변을 둘러보면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 자주 실채 하지 않습니다. 바구니 하나를 잘 지켜보며 들고 다니는 것은 쉽습니다. 이 나라에서 달걀을 가장 많이 깨뜨리는 사람은 하나의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은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170쪽 우리 삶에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수익의 구조로 가야 한다.

202쪽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보호하라.

206쪽 시간을 확보한 달력 작성법

1. 휴식시간 확보하기 : 성공한 사람들은 매년 휴가 계획을 정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 그들은 그 시간이 필요함을 알고, 자신에게 그런 시간을 낼 자격이 있다는 것도 알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처음부터 재충전하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내리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어야 한다.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높은 것이다.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라.

239쪽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1.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 잠깐 거절할 때 느끼는 단기적인 고통을 참지 못해 승낙하는 건 당신의 일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2. 혼란에 대한 두려움 : 당신의 초점을 방해하는 덜 끝난 일들과 미진한 부분들이 자기를 좀 봐달라고 아우성치는 게 느껴져 안절부절 못할 수 있다. 마치지 못한 다른 일들을 처리해야 할 것만 같은 압박감이 심해질 수 있다. 여기에 저항하지 말고 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 높은 업적과 남다른 성과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서 관건은 그 에너지를 얻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먼저 명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여, 자신의 목적을 상기하고 마음을 다잡는 것으로 아침을 열어라. 그런 다음 곧장 주방으로 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를 하며 연료를 채운 다음에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단련시켜라. 몸을 훈련시키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생산성을 내는 중요한 방법이다. 그다음 하루를 계획하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확인하고 그 일들을 정확히 끝낼 수 있도록 하라. 출근해서는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하라. 정오쯤에는 점심을 먹고, 퇴근하기 전까지 처리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주의를 집중하고 최소한 8시간은 숙면을 취해라.

오전 시간 에너지 보충에 투자하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은 하루를 잘 버텨 낼 수 있다.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시작을 하는 게 전념해라. 정오까지 생산성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나머지 시간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 홀로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홀로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당신의 목표를 지지해 줄 사람들을 찾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멀리해라. 당신의 삶 속에 자리한 사람들은 당신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정신이 팔릴만한 곳에 스스로를 놔두지 마라. 당신의 물리적 환경도 중요하고, 주변 사람들도 중요하다.

​내 생각: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결국 나와 가치관과 삶의 비슷한 사람들이 내 곁에 남는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서로 이해하면서 같이 함께할 수 있지만 결국 결속감을 갖게 하는 환경에서 벗어나면 그 사람들은 점차 멀어지게 된다. 만나면서 쏟는 에너지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갖고 있는 에너지를 덜 쓰게 되는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댓글


루시25
24. 02. 18. 23:37

주말인데 후기까지 쓰시고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