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이번달 원씽!! 독서3매경 2루조! 티피씨] 마치 돈독모 with 모도링 선배님

안녕하세요, 티피씨 입니다.

열중 35기 1주차 온라인 조모임 = 독서모임은 모도링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었으며,

주제 도서는 유명하고 유명한 명저, '원씽'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이 책은 나중에 제 아들 딸이 좀 크면 꼭 읽어보도록 만들고 싶은 책입니다)

무려 3시간을 거의 꽉 채워 진행된 독서 모임 후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1. 첫 번째 발제문은 각자가 생각하는 투자자로써의 원씽과, 그 이유를 발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그 중 특히..

제한된 개인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로써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꾸준히 미모 하면서

독서를 하거나 손품을 파는 조원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맨날 원씽 선언을 거의 꼴찌 하는 이유..)

위 내용과 관련해 모도링 선배님께서는,

자기 자신만의 페이스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내가 비록 현재는 임장을 다니거나 투자 공부에 쏟은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도,

메타인지를 높혀 내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손품에 끝내주게 노력하면서, 임장을 할 때는 최대한 몰입하는 자멘님 방식처럼..)

또한 추가적으로 선배님께서는 '목실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루 계획이 그저 단순한 리스트업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정말로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며 20:80 팔레토의 법칙대로 살기 위해,

우선순위에 따라 원씽을 정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즈음에는 달성도 확인 및 복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는,

거의 매일 목실감을 적으려 노력하긴 하지만, 확실히 매일은 아닌 듯 합니다.

게다가 (선배님이 말하신 것과 같이) 확실히 내가 느슨해질 때는 목실감도 건너 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하루를 마무리할 즈음, (지쳤다는 핑계가 있긴 하지만) 복기를 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BM] 목실감 달성도 확인 및 복기, 딱 한 줄이라도 '반성' 혹은 '셀프칭찬' 적어놓기!

* 위 발제문에 대한 제 의견은, 시세스캐닝/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느끼며 실천하고 있다.. 라는 것이었고,

선배님 또한 시세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자주 보는 게 왕도! 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귀찮아도 매일 매일 실천해야지..

2. 두 번째 발제문은, 남다른 성과를 올리기 위한 방법과 관련해,

개인이 잘 하고 있는 부분과 잘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말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발제문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으로는, 2번 '끊임 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한다'라는 부분이

잘하는 부분이라고 말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각자 본인이 속한 환경 안에서 투자자로써 끈을 놓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대로 잘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들이 나왔었습니다.

바라는 금전적 이상은 높지만, 실제 행동은 그렇지 못해서 괴리감을 느낀다는 의견 (사실 제것),

가정과 투자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본인 스스로 최선을 다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괴로워 하는 분도 계시고..

비슷한 맥락으로 투자 공부를 나름 오래 해왔지만, 큰 성과가 안 나오는 게, 진심으로 몰입을 안해서 인가..

라고 의구심을 갖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와 관련해, 모도링 선배님의 피드백!

- 투자자로써 몰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리공(가정) 고무공(회사) 관리도 중요하다.

- 특히 가족들이 원하는 바에 귀를 기울이고,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게 중심을 맞춰야 한다.

- 10억 달성기를 공부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공부하길 추천!

등의 주옥같은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발제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가 조금 더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 양육과 관련해 고민이 있는 어떤 조원분에 의견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저희 조에 워킹/육아맘의 비중이 높으셔서 그런지..)

서로 조언을 해주고 위로해주며, 서로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통해, 조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3. 마지막 발제문은 투자자로써 성장하는데 있어, 본인만의 집중 방법 및 환경 설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위 발제문 관련 모도링 선배님의 타이머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ㅎㅎ

투자 공부를 할 때 폰을 아예 멀리 (물리적으로) 두고,

동시에 타이머를 활용해 몰입함으로써 해야할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지요ㅎㅎ

이런 꿀팁에 많은 조원분들께서 이마를 탁! 치며 BM하시기로 했답니다 :)

그 외, 가정과 양립하면서 투자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모를 실천하시거나,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리프레시 하면서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한다거나,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투자 공부를 위한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BM]은..

어떤 작업을 할 때 미리 데드라인 정해놓고 지키려 노력하기!

(선배님 말씀처럼, 처음에는 이게 잘 안 되도, 하다보면 잘 하게 된다~!)

<추가: 질의응답 시간>

본 발제문 관련 이야기가 끝난 후,

정~~말로 감사하게 모도링 선배님께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질문하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눈치를 보고 있...)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 후기에 직접적으로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앞마당 선택, 세금, 투자자로써 오래 가기 위한 마음가짐 등..

예상할 수 없는 질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답해주신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종합적으로 BM을 정리하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 조원분들께 도서 관련 유튜브 영상 공유 드리기!

- 하루 마무리 할 때마다, 셀프 칭찬 카톡창에 업로드 하기!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