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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이 책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작가 부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특히 인상깊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40대에 암까지 이겨낸 상태에서
시험관을 진행하고 실패를 극복하고
결국 임신에 성공해서 아이까지 무사히 출산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거짓말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놀라웠고,
이정도면 마음 먹은대로 하지 못할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p.28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은 헛된 삶이다.
당사자에게 불안과 불행만 가져다줄뿐이다.
우리는 자기 일에 열정적이고 누가뭐래도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인생 지향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그 열정만은 존경한다.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은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p.30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정말로 얻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성취대상보다 성취방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남들이 이룬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한다. '저걸 어떻게 했지? 나라면 못해'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목표달성의 최우선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직까지도
저걸 어떻게 했지? 나라면 못해.
저사람이니까 할 수 있는거야.
이런생각을 놓지 못하는것 같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아직 내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의심을 멈추고 싶을때는
혼자서 중얼거리곤한다.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
꼭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못했던 것을
도전해야 한다던지
오랜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던지 이런 의심을 차단해야 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참 많은것 같다.
그때 이렇게 정하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만 정하자.
p.39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계속 수정해나가자.
얼마가 지나면 목록에서 탈락하지 않고
매번 살아남거나 지속적으로
재등장하는 항목들이 생긴다.
그런 항목들이 내게 의미있는 목표다.
목표목록을 침실 벽과 욕실 벽에 붙이고
복사본을 냉장고에도 붙이고
컴퓨터 화면 보호기로도 쓴다.
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장소,
항상 눈이 가는 지점에 붙여놓자.
곳곳에 붙여놓자. 새로운 것이 생각날때마다 추가하자.
목록은 길수로 좋다.
p84. 부정적인 생각에 데드라인을 긋자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 된다.
부정적 사고가 편해지면 거기 안주하게 된다.
따로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면 쉽게
만성적이고 습관적인 부정적 사고자가 된다.
(중략)
스트레스와 불안감 또는 무기력증을
극복하지 못해 부정적인 생각이 습관이 되면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부정적인 생각도 길어지면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된다. 극복하고 싶다면 슬럼프에
데드라인을 찍자.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정해
그때부터는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딱 접는다. 그만두겠다고 결정하면 그만둘 수 있다.
그때부터는 오로지 하고 싶은 것만,
되고 싶은 것만 생각하기로 결심한다.
아주 간단하다. 쉽지는 않지만 간단하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내 부정적인 생각, 내 슬럼프에
데드라인을 적용해볼 생각은 못해본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을 낳고
슬럼프에 끝없이 빠질때가 있는데
뭔가 터닝포인트가 생겨서
거기에서 빠져나오려면
터닝포인트가 생겨야 하기 때문에
그 지점을 내가 정할 수도 없고,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하지만 작가가 제시하는것처럼
내가 슬럼프에 데드라인을 정한다면?
내 슬럼프에 내가 데드라인을 긋는다면?
우울에 빠져있을 시간도
슬럼프에서 얼마든지 허우적거릴 시간도
내가 정할 수 있고
원하는 지점에서 나올 수도 있다.
너무나 좋은 말이다.
살면서 나에게는 언젠가 또 시련이
올 것이다. 그 시련이 오면 이책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
안좋은 생각이 드니?
슬럼프에 빠졌니?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그 시간들을 보내보렴.
그리고 그 생각을 멈출 지점을
정해보렴. 쉽지 않겠지만,
딱 그때까지만 우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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