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르미야입니다.
저희 54조는 지난 토요일로
오프 조모임을 계획했습니다.
모두 만장일치로 일정이 맞춰져
너무 기쁘게 시간을 정했던 기억이납니다^^
저희 조에는 초수강생도 계시고
기초정규강의를 다 수강하신 분도 계시는데,
공통분모는 거주지!! 가 비슷해서
지역과 단지이야기를 하면
정말 재밌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조 입니다.
그렇게 미리 오프라인 조모임 일정을 픽스해놓고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초수강생분들께서 내마중 강의가
임장을 가는 강의인줄 아셨다가
아닌 걸 아시고 약간의 아쉬움이 있으시다는걸
알고!!
"산보" 스러운 임장을
계획했습니다.
각자의 투자자 스케줄을 보내시다가
늦은 오후 5시에 오프라인 모임을 하게 되어
그전에~
저와 슬기로운집생활님, 아네스님은
2시간의 미니분임을 다녀왔습니다.
임장을 기대했던 분들이셔서
함께 걸을 때마다 깔깔거리며 즐겁게
임장을했습니다.
두분께서는 거주민이셨기 때문에
지리에 밝고 단지들의 히스토리를
너무나 잘 알고 계셔서
분임리딩은 제가 했지만
오히려더 많이 배우고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슬기님과 아네스님께서
임장이 너무 재밌다고 해주셔서
오전스케쥴로 힘빠질뻔했던 제가
더욱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니 분임을 마치고,
약속장소인 스터디 카페에 모였습니다.
다른 조원분들께서는 단임을 마치고,
매임을 마치고, 팸데이를 마치고 오셨는데요.
온라인으로 만나다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
직접 만나다보니 다시 자기소개의 시간이
시작되면서 각자 투자와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모임 주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입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평소 생각했던 단지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의견을 나누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것 같았습니다.
각자의 시간관리법과 임장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유익한 정보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조원분들께서 다른 곳에서는 부동산이야기를
잘 할수가 없는데 이렇게 조모임에와서
부동산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남는데요.
이시간을 즐겨주시고 감사해하시는 조원분들을보며
저도 참 기뻤습니다.
너무나도 열심히하시는 우리 54조분들!!
앞으로의 투자자생활도 화이팅입니다!!
댓글
시간을 정말 쪼개서 쓰시는 미야님.. 조원분들은 위한 마음이 정말.. 어머니의 느낌입니다…🥹🥹 너무 따듯하고 배려심 넘치는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분들과 알차게 미니분임까지 해내신 미야님~ 수고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