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5기 49조 부의본능] 2주차 강의후기 (with.새벽보기님)

안녕하세요 : )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부의본능입니다.

이번 내마중 2주차 강의에서는

양탄자를 타고 새벽보기님과 함께

서울/수도권을 한바퀴 싹~~~~ 돌았는데요. ^^

(a whole new world~~~♬)

정말 경기권에서 인생을 벗어나본 적 없는 제게는

서울을 여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물론 가.격.여.행!! 더 설레!!)

이번 새벽보기님의 2주차 강의를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서울의 급지별 가격감을 잡을 수 있던 강의"입니다.

서울은 그냥 제게 비싼곳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기에 비싸다고 생각했을까요?

사실 얼마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막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서울의 1군, 2군, 3군, 4군, 5군의 위치를 지도 위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고

20평대 매매 평균가와 전세가,

그리고 그것에 따른 실질적인 투자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감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내집마련/거주분리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왜냐 실제적인 숫자를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이라고 해서 마냥 비싼게 아니었습니다.

서울의 3군 20평대 단지와

경기도의 4군 혹은 그 아래 30평대 단지의 가격이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스타필드가 들어서면서

**역 주변의 신축들의 호가가 아주 탐욕지게 나오는 걸 확인했습니다. (탐욕구간~~~)

'이 가격이면 서울 사지...'

이게 바로 비교평가에 대한 결과였습니다.

물론 **역의 단지는 아주 새삥의 신축이었지만,

그럼에도 땅이 가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내가 얼만큼 많이 알고

얼마나 많이 현장을 가보냐에 따라

같은 돈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가져갈 수 있고,

어떤 사람은 계속 오르지 않는 단지를 가져갈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가치가 절하되는 단지를 가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시장이 새벽보기님은 쉬운 시장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노력에 응답"하는 시장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대로 가격이 정렬되어있는 시장이 아니기에,

누구보다 매수자의 노력(input)이 중요한 시기이고

그것에 따라 다음 상승장에서 단지의 가격이 그 노력을 증명해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읽고있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에서

자신에게 솔직하라고 합니다.

자신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에 솔직해져야

그 목표와 비슷한 삶에 가까이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1-2군 실거주하는 그날까지 ★

(용산 한남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