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후기 (테나랑)

  • 24.02.20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 반니

읽은 날짜 : 24.02.14 - 24.02.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RAS(망상활성계) # 자기충족적 예언 # 데드라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관계학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다. 이들 부부의 책은 100여 개국에서 2,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TV시리즈, 연극, 영화로도 제작되어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소개되었다. 바바라 피즈는 소통과 동기 부여, 리더십에 관한 저술과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앨런 피즈는 보디랭귀지 분야의 전문가로 이미지 컨설턴트, 의사소통과 성공법에 대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다. 베스트셀러로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Why Men Don’t Listen & Women Can’t Read Maps》, 《질문이 답이다Questions are the Answers》, 《당신은 이미 읽혔다The Definitive Book of Body Language》 등이 있다


: 도서 소개

▼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p. 12 (RAS의 작동방식)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면서 일상을 영위하려면 불필요한 정보는 무시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진화 과정은 우리에게 RAS를 주었다. 밀려드는 정보를 걸러서 순식간에 중요한 정보만 추출하는 환상의 여과장치를 내려준 것이다.

→ 나에게 중요한 정보만 걸러주는 여과장치가 RAS라면, 그 여과장치를 좀 더 내가 원하는 것을 걸러주는 모양으로 바꾸면 된다는 뜻.


p. 20

중요한 희소식이 있다. 우리는 우리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RAS에 보낼 메시지를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스스로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 얼마든지 RAS를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다. 그 RAS가 우리 미래를 바꿀 것이다.



2장 :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p. 28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 RAS에 어떤 값을 입력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우선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결심이란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살겠다는 결심과 같다.


p. 38

손글씨는 목표에 대한 정서적 몰입도를 월등히 높이고, 동기부여 수준을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목표를 쓰는 것은 RAS에 발동을 거는 것과 같다.

→ 생각만 해도 좋아 펄쩍펄쩍 뛸 만한 목표가 생겼다면 손으로 써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표를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42퍼센트나 높기 때문이다.




3장 :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p. 55

목표에 부합하는 이미지들에 물리적, 정서적으로 접근할수록 해당 목표를 빨리 다다르게 된다.

→ 목표를 세웠다면 그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느껴야 한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타고싶은 차를 시승해보는 방법 등으로 직접 느껴보라고 한다.




4장 :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p. 74

심사숙고를 끝내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필요하면 조정한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말자.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 정말 너무 맞는말이라고 느낀다. '딱 좋은 때'는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일단 시작하고 행동하면 그 때가 다가온다. 신기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p. 86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 데드라인은 현실적이어야 하고, 적당히 촉박해야 한다.




5장 :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p.91

남들의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밀고 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여 RAS에 입력했다. 그 다음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나아가는데 수 많은 장애물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중에 주변사람들의 걱정을 위시한 만류가 가장 큰 적일 수 있다. 이럴 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성과를 낸 사람의 말만 들으면 들으면 된다. 주변을 그런 사람들로 채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



6장 :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p. 99

지금의 내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곽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 지금까지의 인생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태도를 갖추어야만 비로소 앞으로의 내 인생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인생에 대해 변명만 늘어놓으며 마찬가지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변명만 늘어놓을 것이다.




7장 : 시각화 기법


p. 123

시각화란 무엇일까? 간단하다. 눈을 감고 내가 세운 목표가 달성되는 모습을 생생히 그려 보는 것이다. 목표를 이룬 나는 어떤 모습일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은 내 모습을 미리 본다. 원하는 결과를 미리 시각화한 학생들이 시각화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평균 2배의 성과를 낸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 앞서 RAS에 목표를 입력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하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했다. 그것을 더욱 생생하게 그리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너나위님이 주말 아침 느긋하게 시세를 따는 모습처럼, 성공한 투자자의 모습을 계속 상상해 보는 것이다. 나의 RAS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8장 : 확언의 힘


p.139 

시각화에 따른 심상처럼 확언도 RAS를 타고 우리 뇌로 들어가 뇌 신경회로망 배선을 바꾸고 생각도 바꾼다. 목표를 현실로 바꾸려면 사고 패텬과 자아상과 두뇌 회로 변경이 필요하다. 확언은 이 변경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한다.


p. 153

내가 확언을 통해 마음에 심은 자아상이 겉으로 발현하기 시작한다. 내가 내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한다. 말이 씨가 된다. 이것을 다른 말로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이 하나 틀린게 없는 말이 었다니..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자사상의 씨앗을 심자. 확언을 통해



9장 : 버릇 바꾸기


p. 160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은 적어도 주 3회 운동하기, 약속시간 지키기, 생활계획표/작업계획표 짜기, 목표 설정, 회답 전화하기, 재정 관리에 힘쓰기, 폭언과 학대 피하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추구하기 등이다.

→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행해지는 것들을 습관이라고 말한다. 즉, 습관을 바꾸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p. 164

생각의 습관을 흔히 '태도'라고 부른다. 생각 습관은 행동 습관보다 다루기가 어렵다. 생각을 고정하기도 어렵고 한 번 고정된 생각을 바꾸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과 태도를 종이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 쓰면 스파게티 덩어리처럼 얽혀 있던 생각을 한 가닥씩 풀어서 차분히 분석할 수 있다.

→ 의식적인 노력으로 태도를 바꾸기 위한 좋은 방법중에 하나는 내 생각을 종이위에 내려 놓는 작업이다. 그렇게 나의 생각을 알아채고 분석하여 의식적으로 태도를 바꿀 수 있다.



10장 : 확률게임


p. 182

전화 받는 사람이 나를 만나는 데 동의하든 말든, 약속에 나타나든 말든, 실제로 구매를 하든 말든,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화를 돌리면 누군가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내게 9달러가 생긴다는 뜻이었다. 나는 '9달러'라고 크게 써서 전화기 옆에 붙여 두었다.

→ 내가 하는 행동들을 잘게 쪼개 그 안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음을 느꼈다. 모든 것은 확률로 정의 될 수 있다.



11장 : 웃음이 만병통치약


p. 213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는 내공을 기르자.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질병의 접근을 막고, 인생의 성공률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비법이다.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고 선택이다. 긍정적인 면을 RAS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 어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 포인트는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이 꼭 한명씩은 있다. 이제는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 좋은 동료가 되어야 겠다고 느꼈다.



12장 : 두려움과 걱정 극복


p. 224

두려움은 원하지 않는 결과를 골똘히 생각하는 데 따른 신체 반응에 불과하다.

→ 결과가 나빠 봐야 얼마나 나쁘겠어? 하는 태도는 큰 도움이 된다. 설령 그런일이 발생한다 해도 세상은 뒤집어 지지 않는다.


p. 235(두려움을 이기는 세 가지 방법)

1. 잠시 휴식을 취한다.

2. 상식적으로 생각한다.

3. 기본으로 돌아간다. 

- 불안과 긴장에는 숙면, 즐거운 식사, 산책이 3대 치료법이다. 



13장 : 포기 금지, 좌절 금지


p. 251

해 볼 만큼 해 보기 전에는 포기하지 말자.

인생에서 어떤 길을 가기로 결심했든, 같은 길을 간 사람들의 조언만이 유효하다.






16장 : 종합장




p. 309

목표를 세우고 데드라인을 갖추 계획을 짰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든 주저 없이 첫걸음을 떼자.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자. 비판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것도 되지 않는 것이다.

→ RAS를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결국엔 행동!


p. 312

자신이 하는 일을 귀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되, 무겁고 진지한 사람은 되지 말자. 자기 자신과 협정을 체결하자.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웃음과 기지를 잃지 말자. 어떤 일에도 유머러스한 면은 존재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시각화, 확언 등 흔히 말하는 끌어담김의 법칙을 책의 초반에 뇌과학적 해석으로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다. 그러한 시각화, 확언이 단순히 뜬구름 잡는 행동이 아니라 근거 있고 유용한 행동임을 알게 해준다. 다양한 사례들과 그리고 피즈 부부의 실제 이야기 들을 보면서 이렇게 해 나가는 거구나, 이렇게 삶에 적용시켜 나가는 것이 구나 좀 더 깨닫게 되었다. 지난번 하와이 대저택 작가의 더 마인드에서도 많은 행동 지침들이 나왔다. 그 후 100번쓰기와 시각화를 실천하고 있는 과정중에 나에게 응원이 되는 책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망상활성체계를 얼마든지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렇게 RAS를, 내 GPS를 셋팅하는 것을 넘어서 책에서는 지속하는 방법과 시련을 만났을 때의 방법도 알려준다.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해 나가는 데 많은 주변 사람들의 만류가 있어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내 인생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나 자신인 점. 그래서 100% 내 인생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와 태도를 갖춰야만 더욱 내가 원하는 목표로 다가갈 수 있다는 점들이다.

마지막으로 저자인 앨런피즈를 보면 힘들었도 시기에도 항상 유머를 잃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아무리 힘들어도 어떠한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낼 수 있는 여유를 갖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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