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지기 17기 한달만 7ㅣ다려 8리 사러갈게!! 염색방아들]

이번 강의는 임장지로 정해진 지역이어서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나에게 와닿았던 점으로는

내가 몰랐던 편견 하나가 있었다. 과거에 어느 광역시를 가본걸 제외하고 지방을 임장한 적이 없었기에

연식보다는 입지를 우선시했다. 사실 거기를 갔다와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중소 도시에도 적용하려고 했던 건 잘못이었다.

초반에 강의를 들으면서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자꾸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신축은 가수요가 붙어 투자금이 더 많이 들고, 그래서 내가 일부러 준신축, 구축이지만 학군, 환경을 먼저 보려고했던거 아닐까 싶다)

편견을 깨부수고 나오는 지금 이 과정이 즐겁다. 모르던걸 새로 배웠으니말이다. 조급해하지말고 계속 묵묵히 공부하자.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그 동안 편견에 갇혀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아무래도

게리롱님의 저가치와 저평가 차이를 알아보는 과정이다. 임보에 녹여보도록 해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