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수업을 듣고 이어서 열반 기초반을 듣게 되었어요.
내마반 수업 이 후 내 집 마련을 바로 하지 않고 투자 이후 내 집 마련의 과정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묶여있던 전세 보증금을 만기 시 반 전세나 월세로 전환해 수도권에 1호기 투자를 하려고
임장 후보 선정 후 시세 트레킹을 하고 있었는데요...(전세 보증금 4억)
2강 중에 너바나님의 준비되지 않은 투자 초보자는 월세 만큼의 수익률을 내기 어려우니
전세로 살며 종자돈을 모아 한 채씩 시작하는게 나을 수 있다고 하셔서 조금 혼란이 왔어요.
저는 이제 막 시작해서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라서 뜨끔한 것 같아요.
내마반을 듣고 열기를 들은 건 바로 내 집 마련을 하는 걸 미루고 ,
시스템을 먼저 만들고 싶은 이유였거든요.
혹시 준비의 기준을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는지 문의 드려 보아요.
예로 월부 강의 기준으로 열기-열중 강의를 완강하고 이행하는 수준이면 가능할까요...? (월부 기초 클래스)
대략적인 틀을 알게 된다면 다시 한번 기준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낮은 수준의 질문을 드린 건 아닌지 염려되네요.
항상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댓글
안녕하세요. 준비는 실제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만큼의 실력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는 전세에 거주하면서 매년 모을 수 있는 종잣돈 규모에서 투자를 하고, 강의를 수강하시면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 졌을 때 깔고 앉아 있는 돈을 빼내어 투자를 하는게 좋다는 의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슬님~! 투자를 함에 있어서 물건을 고르는 안목과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기강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떻게 캐쉬카우를 만들고 돈을 쌓아나가는 구조를 만드는지를 배우는 강의이고, 열중강의는 책을 읽으면서 투자와 투자자로서의 그릇을 키우는 강의입니다. 두 강의 모두 좋은 강의이지만 실전투자를 진행하고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실전준비반 강의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장을 가고 보고서를 쓰고 투자할 만한 단지를 추출해내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윤슬님 안녕하세요^^ 지금 생각하시고 있으신 행동이 자산 재배치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시스템투자를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점이 현재 실력이 부족하지만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것이 조급함으로 다가올 수 있고 더 좋은 자산으로 옮겨가기 위함인데 그렇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실수를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충분히 기초 강의를 듣고서 투자를 할 수는 있지만 현재나의 상태 혹은 실력에 있어서 객관적인 메타인지가 된 후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투자를 이어나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평가의 좋은 단지를 찾았으면 매물코칭을 통해 거인의 어깨에 빌려 좀 더 탄탄한 가이드를 잡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