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33조 피커]

이번 강의는 C지역 지역분석 강의였습니다.

C지역은 제가 사는 곳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고

여행으로밖에 가보지 않은 곳이라 심적인 거리가 상당했는데요,

해당 지역의 공급이 없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좀처럼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C지역을 알아야 하는 이유 ! 투자전략!을 듣고나니

정말이지 당장 달려가고 싶어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지역에 공급이 없다고? 겁나 안정적인거 아니야?

싶으면서 진작에 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강에서 제주바다님이 강의를 통해 지역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하셨는데요,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학군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입니다.

C지역 임보를 쓰진 않았지만 중소도시 임보를 쓰며 항상 비교군으로 C지역이 들어갔는데요,

상위권의 중학교가 없기 때문에 해당 지역은 학군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었습니다.

하지만 왠걸,,, 학군의 수요를 끌어당기는 지역이었다는 것...

그 도시만 봐서는 안되고 주변도시도 봐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변 도시를 함께 보냐 안보냐에 따라 아주 정반대의 사고를 하게 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강의를 들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반적인 지역을 보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