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5를 집 1년 1채 4조 체스트넛] 2강 후기

안녕하세요!!

내마 2강을 완강했는데 밀려오는 뿌듯함보다 알아야할 단지가 많다는 압박감이 더 느껴졌습니다. ㅎㅎ

수업을 듣고 보니 보기님 투자 수업을 준비할때 보다 내마중이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운점

갈아타기 수강생은 초보자이면서도 실전 투자자에 가까운 포지션이기 때문에 현장에 좀더 집중된 강의라고 느껴졌습니다. 현재 수도권 서울에 대해 인사이트를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신축, 구축 현재 보고 있는 단지의 적정가를 판단할 때 하신 사고 프로세스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준이라는게 법칙은 아니지만 아무 것도 없을때는 막막할 수 있어서 들으면서 오호!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ㅎㅎ

물흐르듯이 의사결정을 해나가시는걸 들으니 이런 경지.. 부럽다 는 생각 했습니다.

수업에 나온 단지를 다 알지 못하지만 큰 생각의 틀을 잡아간다는 측면에서 들었습니다.

-6가지 조건 (더 실거주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평가일때 매수한다는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환경 측면이 강조하신 것 같았습니다. 투자는 나아닌 다수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것이고 최대한 투자금을 줄여서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면 갈아타기는 실거주의 측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개인의 상황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느낀점

오늘은 가격 이야기를 원없이 들은것 같습니다. 서울 비싸다 비싸다 생각만 했는데 수업을 다 듣고 나니까 어느정도 가격대가 머리에 새겨진 것 같습니다. 내 기준으로 생각하면서 비싸다 하는게 아니라 가격은 받아들여야 하는것이구나.. 이번 강의로 서울 가격에 대한 기본값이 설정된것 같습니다. 영 외워지지 않던 숫자들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긴 시간인만큼 방대한 조사와 엄청난 투입시간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온라인이라 다행이라면 몇번을 돌려서 다시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새벽보기님 인사이트 틀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마중은 일단 매년 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