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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 바바라 피즈
핵심 키워드 : #RAS #목표 목록 #데드라인 #행동하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RAS와 목표 목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저자인 앨런과 바바라 피즈 부부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하고 행복한 삶의 기준이 아닌 부부만의, 그리고 각자의 행복한 삶의 기준을 확립하여 목표 목록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어떤 목표 목록을 어떤 방식으로 성취해나가며 그래서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좀 더 현실로 와닿는 책이다. 단순히 이렇게 하면 된다가 아닌 그래서 어떤걸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서술하여 과정을 앞으로 어떻게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
2. 내용 및 생각 - 내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할 좋은 습관)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닌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
나는 기억을 할 때 머릿속으로 그 내용을 떠올리면 눈앞에 그 내용이나 상황이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기억력이 좋다는 말을 어릴 적부터 많이 들었다.(투자에 이걸 어떻게 적용시킬지도 요즘 고민 중인 부분이기도 했다. 투자에 별로 쓸데없다고 생각했어서..) 항상 쓸데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책에 나온것처럼 내가 성취하고 싶은 부분 또한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한 후 그림으로 입력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관심이 많아지면 그것만 보인다.
이 문구를 읽고 책을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소름끼치게도 나는 내 차를 사기 전, 이 차종에 대해서 길을 다니면서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차를 탄 후, 길 다닐 때마다 보여서 단순하게 오 요즘 이 차 인기 많나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책의 내용이 정말 많이 공감되었다. 실제로 여러 공부를 시작한 이후, 그 주제들이 내 유튜브와 인터넷 알고리즘을 가득 채우면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내 알고리즘을 긍정적이고 투자 관련으로 열심히 채워야겠다.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글로 쓰기(다른 생각들과 분리해 숙고하게 해줌)
이 또한 내가 너무나도 행복했던 부분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컴퓨터로 정리를 잘하지 못하고, 손으로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암기할 때도 손으로 쓴 후 그걸 기억 속에 넣었고, 벼락치기할 때도 연필로 빠르게 끄적이는 편이다) 스스로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나보다 생각하며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컴퓨터로 정리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다(컴퓨터로 정리하면 나중에 보기도 쉽고 깔끔하므로). 그렇지만 앞으로 주변을 따라가려하지 말고 좀 더 자신있게 계속 손으로 써야겠다.
그리고 목표 목록을 글로 쓰기! 이 책을 읽을 때도 너무 내용이 많아서 꼭 적용하고 싶어 종이에 정리하였다. 책에 나온 것처럼 다른 생각들과 분리해 더 숙고하게 된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수정해야 할 행동과 지속해야 할 행동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았다.
스스로 목표를 계속 되뇌이고, 곳곳에 추가하기
이건 사실 아버지 덕분에 꼭 해야지라고 마음 먹은 것 중에 하나인데, 생각보다 내가 뭘 원하고 뭘 하고싶은지 고민을 제대로 안했어서 아직까지 하지 못했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어릴 적부터 3가지를 꼭 이룰거라고 엄청 자주 이야기하셨었다. 그중 하나가 50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 어머니랑 매달 해외 여행가기였는데 처음엔 '어떻게 매달 해외여행을 가'랑 '해외여행이 재밌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러자 해외가 왜 재밌어라고 말하는 11살의 나를 직접 해외를 보내 즐거움을 알게 하신 후(그 당시의 아버지는 외벌이 월급쟁이셨기에 가족 다같이 가진 못하고 나만 친구네 가족을 따라갔다), 이래서 부지런히 살아야된다고 말씀하셨다(물론 그당시의 나는 부지런히 사는게 열심히 학교 공부하는거라고만 생각해서 아빠랑 많이 충돌했지만ㅜㅜ) 그리고 '어떻게 매달 이렇게 비싼 해외여행을 가'라는 생각은 아버지께서 하도 여행갈거라고 자주 말씀하시다보니 안믿던 나도 점차 아빠는 가겠다라고 생각을 바뀌게 되었다. 실제로 아버지는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사셨다. 목표를 다 이룬 현재 다 이루셨음에도 또 새로운 목표들을 만드는 아버지가 멋져보였고, 현실에 안주하던 내가 미래에 저렇게 살려면 부지런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 계기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게을렀던 나는 오늘에서야 책을 읽으며 당장 이번주 내로 목표 목록 세우고 동생한테 공언하기로 다짐해본다.
주변의 5명 바라보기
책에서 주변 5명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라고 했는데 내 주변에는 나를 응원해주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실제로 친구 중 한명이 과거에 나에게 긍정적이여서 좋다고 말했는데 사실 내가 그렇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그 말 덕분에 그 이후에도 계속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었다. 그럼에도 내가 현재 변하지 않고 계속 게으르게 있는 건 오로지 "나"의 문제이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앞으로 나도 더욱 더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서 배울 점이 많은, 주변에 두고 싶은 5명 중 한명이 되기로 다짐한다.
시간 개념 개입하기
나는 슈퍼 P인 반면 엄청난 완벽주의자라 벼락치기를 굉장히 잘한다. 책에 나온 것처럼 바로 직전의 업무 속도나 처리량이 장난 아니기에 앞으로 모든 목표 목록에 시간 개념, 즉 데드라인을 적용하여 마감이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초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실제로 나는 마감 기간을 적용했을 때 내 신체가 긴장하고 또 빨라지는 걸 예전부터 체험했어서 앞으론 미리미리 하자라는 생각을 매번 하는데, 책의 내용처럼 감당 가능한 작은 단계로 목표를 쪼갠 후, 차라리 아예 매번 마감이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효율을 극대화해야겠다. 미루는 버릇, 게으름 다 물리쳐보자!! 그리고 데드라인을 바꾼다고 해서 못했다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저자처럼 데드라인을 바꾼 후 다시 노력하자!!
3. 내용 및 생각 - 반성 및 앞으로 적용할 것 (바꿀 습관)
앨리스 그림-아무 길로나 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어느 길로 가도 마찬가지
어쩌면 그냥 지나쳤을 법도 한 책에 나온 일러스트 하나에 완전히 꽂혀서 바로 프린트해서 앞에 붙여놓았다. 매번 뭔가를 실천하기 전에 그래서 어떻게 그걸 이루지? 고민하고 계획 세우다가 막상 실천 자체는 까마득한 미래로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일단 실천해보고, 일단 시작해보고 어떤게 지름길일지는 나중에 고민하기로 다짐하였다.
나만의 확고한 신념 갖기-나는 과연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도 그래 나중에 목표 목록 작성해야지라고 생각한다면 책을 제대로 안읽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바로 책 읽는 도중에 바로 목표 목록을 작성한 후, 이후 책의 내용에 따라 조금씩 여러 번 수정했다.
요즘 좀 더 진지하게 많이 생각하게 되는 주제인 것 같다. 다른 사람이나 주변 사람 말고 나 스스로가 진짜 원하는게 뭐인지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았다. 저자가 적은 목표 목록에 사소한 것부터 개인적인 것, 재밌는 것, 먼 미래의 목표까지 다 적혀있어서 나 또한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봤다. 나는 항상 남들 눈치를 보고 부끄러워서 제대로 목표 목록을 작성하지 못하기도 했고, 내 상황을 드러내는 것을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내 마음에 솔직해져보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그리고 내가 뭘하든 응원해주고 함께해주고 내 동생에게 보여줄 것이다.
또한, 책에 나온 것처럼 목표 목록을 좀 더 세분화하고, 구체적으로 데드라인까지 자세하게 잡아보았다. 가령 지금까지 모은 금액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가능할 시기를 잡아보았는데, 10억 만드는 시점을 33살 1월 1일로 잡고 좀 더 구체적으로 얼만큼을 어떻게 투자하여 벌 것인지 생각해보았다. (물론 꾸준히 부동산 공부해서 실제로 투자하게 되면 20억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행복 회로를 오늘도 열심히 돌려본다ㅎㅎ.. 그래서 상위 목표 목록은 솔로일 때 20억 모으기로...^^)
감정 선택하고 부정적 생각도 데드라인 정하기
11장을 보면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라고 한다. 사실 최근에 직장에서 계속 생각나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냥 그 일이 일어난 이유도 내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바뀔 수 있는건 나 스스로뿐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난 평상시처럼 웃으면서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직장 관련해서도 현재 행복한 일이 더 많으니까 실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마음 먹고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니 행복해진 것 같다. 나는 딱 오늘까지만 그 일을 생각할 것이다!!
사람이 시도하는 일 중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과 항상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니 내 성공비율을 알아야 한다.
이건 두가지로 해석해보았다. 첫번째로 내 운이 어느정도인지로 해석했는데 항상 살면서 난 운이 좋다고 생각했고(쓸데없이 긍정적인걸지도..^^), 내가 될거같다고 생각한 일은 항상 되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뭐든 내가 생각한걸 실행해도 될테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두번째로 내가 실제로 실천으로 옮기는 것에 성공하는 비율인데 너무 게을러서 굉장히 처참하다ㅠㅠ 그래서 당장 지금부터 바뀌기 위해 어제 내 루틴이 어떤지 점검해보고 활동일지를 써서 실제로 내가 계획한 것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갯수를 체크하였고, 어떨 때 성공했는지를 적어두었다. 오늘부터 성공했을 때의 상황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사실 이 문구가 투자 공부하는 나에게 너무 와닿았는데, 가끔 내가 과연 그걸 했을 때 성공하겠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부동산 투자라던지.. 부동산 투자라던지...^^) 그런데 이 말처럼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다. 게다가 내 성공비율은 낮지 않은데 왜 안해?! 바보도 아니고!! 일단 실천해보고 보자!!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전자책으로 읽었습니다^^)
: 해야한다는 것도, 계획을 세우는 것도 다 할 수 있으나 막상 실제로 투자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조장님과 조원들은 어떻게 바로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어떤 상황일 때 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댓글
루카키쿠님 ~^^ 책을 제대로 독파하셨네요 ~ 내용중 아버님의 선언하기를 기억하는 11살의 루카키쿠님이 그려집니다 아버님을 따라 원하는 바를 이루는 사람이 될꺼예요 ^^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