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질문드립니다

너바나님께서 역전세를 대비해 5%만 전세금을 올리라고 하셨는데,


5%만 올리면, 대출이자를 그대로 갚아야 하지만

전세금을 시세대로 올려서 대출을 일부 갚으면 대출이자가 줄어들고, 혹시라도 역전세 발생 시에 대출을 다시 받으면 되는게 아닌가요?


분명 너바나님이 이렇게 말한 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

제가 부린이라 잘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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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푸파suser-level-chip
23. 09. 11. 11:47

허기워기님 안녕하세요^^ 시스템 투자에서 전세금을 높게 설정하지 않는 이유가 결국 이후 역전세를 계속 맞기 때문입니다. 전세가가 높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순자산 보단 부채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고요 ㅎㅎ 부채의 비율을 계속해서 줄여가야하는 부분도 있고 1년에 1채 혹은 많으면 2채까지 투자를 하라는 이유가 리스크 대비측면도 있고 1년간 월급쟁이로서 모을 수 있는 금액으로 투자를 이어갑니다. 원칙은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대출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지 않고 대출은 역전세, 잔금 등의 방어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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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3. 09. 11. 18:48

전세레버리지 투자시에는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대출이자를 갚아야할 이유는 없겠죠 :) 전세가격을 계속해서 높게 받을 수록 추후 역전세 상황에서 돌려줘야하는 금액이 더 커지게 되고 투자한 챗수가 많다면 종잣돈 + 대출로도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5% 정도만 증액하는 걸 이야기해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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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121user-level-chip
23. 09. 11. 19:39

허기워기님 안녕하세요. 너바나님께서는 5%만 올려서 받으라고 하신 건 전세금 올려받는 것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겁니다. 만약 대출을 받아서 투자했다면 시세대로 올려받아서 대출을 갚으셔도 됩니다. 되도록 대출 없이 투자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대출은 보유 주택 규모가 커졌을 경우 또는 역전세 등의 위험이 있을 때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