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독서 후기 [수잔30]

  • 24.02.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 반니

읽은 날짜 : 2024.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RAS   # 목록   # 선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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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및 줄거리

 :

p.31

우리는 자기대화self-talk나 기대요법으로 RAS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긍정적인 기대를 하자. 그러면 RAS에 긍정적 행동 정보를 찾고 부정적 행동 정보는 차단하라는 명령이 자동 설정된다. 그러므로 내가 무엇에 생각을 기울이고 마음을 쏟는지가 중요하다. 그것이 내 잠재의식으로 스며들고, 미래의 어느 시점에 현실로 발현한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RAS라는 생체학적 여과장치의 작용이다.


p.41

성년이 되면 기성세대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고 결정한다.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보다는 ‘좋은’ 신랑감 / 신붓감을 골라 결혼하고, 부모가 바라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서 신명나는 인생을 추구하는 대신 ‘확실한’ 직업을 선택한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경로를 택해서 인생을 살금살금, 저자세로, 조용히 통과하다가 요절하거나 은퇴한다.


p.46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p.59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게일 매튜스Gail Matthews 박사가 26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목표 설정 연구를 진행했다. 박사는 목표를 손으로 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42퍼센트나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p.61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계속 수정해 나가자. 얼마가 지나면 목록에서 탈락하지 않고 매번 살아남거나 지속적으로 재등장하는 항목들이 생긴다. 그런 항목들이 내게 의미 있는 목표다. 목표 목록을 침실 벽과 욕실 벽에 붙이고, 복사본을 냉장고에도 붙이고, 컴퓨터의 화면보호기로도 쓴다. 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장소, 항상 눈이 가는 지점에 붙여 놓자. 곳곳에 붙여 놓자. 새로운 것이 생각날 때마다 추가하자. 목록은 길수록 좋다.


p.82

이 목표를 이렇게 바꿔 보자. ‘사철 따뜻한 바닷가에서 1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열대 정원을 갖춘 침실 4개짜리 남향 벽돌집을 지금부터 3년 안에 장만한다.’ 그러면 RAS에 즉각 발동이 걸려 지체 없이 목표를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평면도, 조경, 가구, 문손잡이, 건축 소재, 부엌 상판과 마루의 재질까지 명확히 묘사할 수 있다면 더 좋다. 그러면 RAS가 그런 집에 사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목표 달성의 의욕이 더 솟는다. 요건에 맞는 집이 매물로 나왔다는 부동산 광고가 뜨면 RAS가 내게 득달같이 가져온다. 내가 할 일은 거기 가서 직접 집을 보고, 분위기를 느끼고, 브로슈어를 챙겨오는 것뿐이다. 목표를 세세히 수치화할수록 거기 도달하려는 RAS의 추진력도 높아진다.


p.84~86

뭔가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RAS에게 시각화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 그러므로 목표는 긍정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마음은 긍정형의 심상만 만들 수 있다. 심상을 만들 수 없는 지시는 아무 의미가 없다.


p.112

목록에 예정된 목표가 10개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자. 목표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목표가 딱 하나만 있는 것도 문제다. 그럴 경우 일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으면 실의에 빠지기 쉽다. 또는 더 이상 즐겁지 않은 목표에 집착하게 된다. 목록에 목표가 10개 이상 버티고 있으면, 그중 하나가 내게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도 남은 아홉 개를 바라보며 긍정적인 인생행로를 유지할 수 있다.


p.120

따라서 목표와 함께 기한도 반드시 옆에 명기해야 한다. 그래야 RAS가 내 계획과 나 자신 사이의 정서적 연대를 강화하고, 걱정 근심은 물론 회의감과 미루는 버릇과 게으름을 물리칠 힘을 준다.


p.150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p.164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p.166

정크 푸드를 꾸준히 먹기로 결정한 것도 나였다. 내가 내 손으로 정크 푸드를 내 입에 우겨넣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싫다는 소리를 못한 것도 나였고, 계속 기대를 저버리는 사람을 계속 믿어 온 사람도 나였다. 내게 끝없이 비탄과 배신감만 안기는 친구나 가족에게 선을 긋지 않은 것도, 학대하는 사람이나 미래가 없는 관계에 굳이 매달려 있는 것도,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은 것도 내 결정이었다. 터무니없는 논리로 흡연, 음주, 과속, 약물남용, 폭력 성향이 있는 애인 만들기라는 자멸적이고 자해적인 습관을 합리화해 온 사람도 바로 나다.


p.173

내 인생은 결국 내 선택들의 결과다.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선택의 질을 높이자. 


p.205

우리 마음은 실제와 상상의 차이를 모른다. 다시 말해 내 뇌는 내가 지금 이 책을 실제로 읽고 있는지 읽는 상상을 하는지 구분하지 못한다.


p.210

앞서 말했듯 ‘아름다운 집을 가져야지’라고 두루뭉술하게 쓰면 곤란하다. ‘아름다운 집’은 너무 막연하다. 마음은 아름다운 집이 어떤 집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내가 꿈꾸는 집을 종류와 구조부터 문손잡이 모양과 페인트 색상까지 상세하게 기술해야 한다. 기술만 하지 말고 그 집을 돌아다니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그런 집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원 발굴과 방법 모색에 돌입한다.


p.211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 누구나 파산할 수 있다. 우리 중 대부분이 한때는 무일푼이었다. 무일푼은 ‘지금은’ 빈털터리란 뜻에 불과하다. 그 상황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 진짜 빈곤은 ‘나는 돈과는 영원히 인연이 없어’를 끝없이 시각화하는 상태다.


p.211

그러고 보면 빈곤도 일종의 마음상태다.


p.223

할리우드에서 배우 일을 시작할 당시 짐 캐리는 한 푼 없는 빈털터리였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1천만 달러짜리 수표를 쓰고 지급일자로 5년 후의 날짜를 적었다. 그리고 수표 메모 칸에 이렇게 적었다. ‘그대의 노력에 대한 사례금’. 이는 극적이고 강력한 시각화이자 빛나는 미래라는 목표에 대한 믿음의 표명이었다. 그는 이 수표를 지갑에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매일 수표를 꺼내 보며 그 돈을 갖는 상상을 했다. 몇 년 후 그는 할리우드에서 영화 1편당 2천만 달러 이상의 고액 출연료를 받는 초대형 스타가 되었다.


p.248

각자가 사는 모습은 각자가 말로 만든 자기 암시의 결과다. 인생의 추이와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그 사람이 만들어 온 확언들에 있다. 내가 단언한 것들이 평생을 두고 잠재의식 속에 모이고 쌓인다. 앞서 말했듯 잠재의식은 강력하게 작동한다. 그리고 잠재의식에 모인 부정적 확언들은 우리를 해친다. 만약 “나는 멍청해” “나는 수학을 못해” “나는 숫기가 없어서 친구를 못 만들어” “나는 테니스 / 골프 / 스쿼시와는 담을 쌓았어” “나는 한번 왔던 길도 잘 모르겠어” “지금 시작하기엔 내 나이가 너무 많아”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고 말하고 다니면, 그 말의 내용이 내 현실이 된다. 실제와 다른 말을 해도 말이 쌓이고 다져지면 실제가 바뀌어 반갑지 않은 언행일치를 만든다.


p.269~270

인간 행동의 80퍼센트 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무심히 반복하는 행동들로 채워진다. 이는 인간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다. 우리가 매사 사사건건 의식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이를테면 먹고 마시고 씻고 입고 걷고 운전하고 일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신경 쓰며 살아야 한다면, 정신적 압박과 삶의 무게를 도저히 견뎌 낼 수 없다. 우리가 운전하면서도 대화하고 옷을 입으면서 일과를 구상할 수 있는 것은 반복적 습관의 힘 덕분이다.


p.292

백만장자 5명과 어울려 다니면 여섯 번째 백만장자가 되고, 빈털터리 5명과 어울려 다니면 여섯 번째 빈털터리가 된다.


p.304

어떤 것을 시도하든 통계적으로 볼 때 80퍼센트는 무위에 그친다. 내 방문판매 활동의 평균 성공률 10 : 7 : 4 : 2는 두 건의 판매와 40센트의 판매액을 뜻하지만, 뒤집어 보면 전체 시도 중 80퍼센트는 헛수고라는 뜻도 된다. ... 따라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타진하고, 계획과 목표를 말하고, 도움과 조언과 동참을 구해야 한다. 단번에 승부를 보려는 생각을 접고 확률게임을 하자. 내가 아는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적어도 5명당 1명꼴로 나를 돕는다. 나만의 은밀한 욕망을 품는 것도 낭만적이지만, 그것이 실현되기 바란다면 도움을 줄 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무엇을 원할지 정한다"는 문장이 진취적이면서 마음에 와닿았다. 나를 포함해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이룰지 생각하면서 무엇을 바라는지를 맞춰가는 것 같다.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서 매일매일 떠올리면 결국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조금 신이 났다. 내가 원하는 건 뭘까? 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목록을 작성해 나갈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긍정형 문장으로 RAS 프로그래밍을 하자.

*손으로 쓰는 목표를 이룰 가능성은 42% 높다.

*원하는 일 목록 10개를 만들고 기한을 정하자. (흥미에서 떨어지면 삭제한다.)

*빈곤도 일종의 마음상태다. 마음의 부를 갖자.

*습관은 인간의 생존전략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69(전자책)

'인간 행동의 80퍼센트 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무심히 반복하는 행동들로 채워진다. 이는 인간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다.' ... 우리는 생존전략으로 특정 행동들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 우리가 만들면 좋을 습관을 딱 하나 고른다면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웰씽킹>


댓글


알로오빠
24. 02. 22. 03:55

고생하셨습니다 수잔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