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월에 진행했던 퓨처셀프에 이어 2월도 독서모임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월에는 3월 결혼을 앞두고 강의를 쉬는 대신 독서모임으로 환경에 계속 있으려고 하는데 2월 도서도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우선,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은 뇌과학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 등을 챕터별로 나누어서 이야기하는데 다양한 내용들을 폭 넓게 다루는 게 좋았습니다!
사실 무언가 특별하게 새롭다! 하는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다보면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했던 내용들을 반복반복 하는 게 많은데 이 책도 역시나 '프레임', '그릿', '아주 작은 습관의 ', '무기력' 등과 같은 자기계발서에서 나오고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경우라면 익숙한 내용들이 많아 다시 한 번 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책을 읽는 몇 일의 시간 중에 투자코칭을 받게 되었는데 투자코칭과 독서를 병행하니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좀 더 많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한 지 만 2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처음 투자코칭을 받았는데, 같이 간 예비남편에게 마스터 멘토님께서 '미래의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제가 2년 전에 세운 투자와 관련된 목표, 그리고 현재의 위치 등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길을 잃을 수 있고 헤맬 수 있구나'. '그래서 중간 점검이 중요하고 명확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구나. 지금 방황하는 시기에 투자코칭을 통해 방향을 다시 잘 잡을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비남편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예랑이도 앞으로 저와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마스터 멘토님께서 목표에 대해 말씀하며 강조하신 것처럼 이 책에서도 앞장에서부터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데, 저 또한 업무 중에 '목표'와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것에 비추어보면서 나는 과연 목표를 잘 세우고 있는가? 나의 RAS는 나의 목표를 강력하게 비추고 있는가?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목표 세우기를 어려워 하는 이유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잘 모르기 때문일 수 있겠구나. 그래서 목표 목록 작성도 어려워 하고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경우 행동변화에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하며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내용들을 강의 때도 적용해 보아야겠습니다!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모든 사건의 결과와 현재의 내 모습을 온전히 '나의 선택의 결과'로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부정적이거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는 또는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어떤 사람들은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이 너무 맞다고 생각하며 공감이 되었습니다. 물론 환경적인 것, 경험이나 운에서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모든 것 또한 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더 노력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여나 부정적인 결과가 생기더라도 나의 탓임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나'를 통제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행동, 생각, 감정, 습관 등 이 모든 것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변화하기 노력해야 하며 그 변화하는 노력에는 명확한 목표설정과 무엇이 되고 싶은 지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상과 긍정적인 확언, 주도성, 포기하지 않는 마음 등 많은 요소들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모두 갖춘 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뿌듯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벌써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봐야겠다 생각하며 의지와 힘이 납니다. 이렇게 한번 더 제가 생각하는 목표를 되돌아보고 또 한 번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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