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22~33조 조장모임 꼬꼬리코] 2주차 모임 후기-아직 우리는 밥공기 🍚 얼른 키우자 🏟

조금 전 2주차 조장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 조장님들께서 조원분들과 조운영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워낙 평소에 생각이 별로 없는 편이라 고민도 걱정도 별로 없어서...

어쩌면 저희 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어려움을 느끼는 조원 분이 계신데

제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심하게 조원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거절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면 거절해도 된다. 단 예의가 있게. 그리고 오해 받지 않게.

사실확인과 친절한 표현.

친절한 표현.. 노력해보겠습니다!!

# 방안의 코끼리

조장의 역할은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정말 위하는 마음으로 정보를 나누는 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조원분들도 성인이기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기다려주되 중심을 잡아주자.

# 정답은 없다

조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묶어서도 좋고, 한꺼번에도 좋고 따로도 좋다.

조모임은 좋은 동료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이므로 좋은 동료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자.

저는 다른 조장님들처럼 1:1 밀착케어도 잘 못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말도 잘 못하는 편이라

항상 조원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건 이번생에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대신 잘 배워서 밀착케어 해드릴께요!!

오래 함께하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지혜와 경험이 가득하신 22~33조 조장님과 우리의 안내자 젤리 반장님

노하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