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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아들과의 대화(자중)
어린 아들은 울고 있고 나는 화를 참지 못해 아들에
게 언성이 높아졌다. 아들에게 숫자를 가르쳐 주다가
오리모양의 숫자“2”를 30분째 쓰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아무리 쉽게 설명해 주고 연습하고 또 연습을 해도 결국 “2”를 쓰지 못했다.숫자를 거꾸로 쓰거나 기괴한 모양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켜보던 와이프는 아이을 데려갔고 화를 참지 못한 나는 마음속의 자책으로 이성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잠시 밖으로 나가 찬공기를 들이 마시고 잠시 걸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내가 아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것은 아닌지 아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지
못한것은 아닌지 당황스러울때 아무 기억도 안나는 나를 닮아 그러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이 아들에게 보여져서 그랬던 것은 아닌지…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마음의 정리가 되었고 다시 집에 들어갔다.
아들은 울다 지쳐 잠에 들었고 와이프가 나를 조용히 불러 아들과 있었던 대화를 들려 주었다. 아들이 내가 나간후 와이프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했단다. 엄마 나는 하늘나라에 가야 할것 같아…숫자도 못쓰고 아빠를 속상하게 했으니 나는 그래야 할것 같아. 그말을 듣는 순간 정신을 온전히 가누질 못했다. 가슴이 찢어지고
아들을 이해못한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부끄러웠다.. 자는 아들을 안고 어린아이처럼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일수 있는 사소한 일을 나의 욕심때문에 아들에게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 아닌지..너무나 걱정이 됐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엄격한 잣대를 들이 밀고있는지 생각해 보게된다.
배움의 시간이 지나고 지속해 간다면 자연스레 숫자처럼 내것이 되고 언제든지 머리에서 꺼내쓸수 있는 지식들인데 당장 누구보다 앞서나가야 하고 빨리 습득해야하고 빨리 투자해야하고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
아직 나는 예전의 버릇을 고치지 못한것이 틀림없다. 과거 아들에게 큰 상처를 준것처럼 나에게도 큰 상처를 줄까봐 두렵다.
그래서 요즘 동료들이 있는것이 참 고맙다.
힘들때는 응원해주고 좋은것이 있으면 공유해주고 같이 달려가주고 멈춰주고 ,,
그래서 나는 지속할수 있을것 같다.
아직 손에 닿지 않는 미래를 위한 투자는 옆에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다. 공부를 하면서 내 자신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주변도 돌아보면서 마음의 그릇을 넓혀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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