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1조 좋은날 써니]

  • 24.02.23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1. 책 제목: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18~02.20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P48. 2퍼센트만 더 최선을 다했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열심히 하다가도 ‘이 정도면 됐다’라는 마음으로 적당히 일했던 모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한다.

- 나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끝장을 봐야지라는 생각보다 이 정도면 됐다 라는 생각이 항상 깔려 있다. 바닥에 얼룩을 지울 때도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지우지 않고 적당히 하고 마는 나 잔신을 발견했다. 이러한 모습이 나의 평소 생각을 보여주는 한 단면인 것 같다. 세상에 적당히는 없다. 끝장을 보자라는 생각으로 행동하기.


P68. 본깨적 책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P71.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본 것을 나의 입장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을 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책 일기.


P.72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사람은 평소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생각하는 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같은 생각으로 같은 행동을 한다면 인생이 다른 방향으로 바뀔 리가 없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게 되면 행동의 각도가 달라지게 되고 종국에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그래서 생각의 변화가 인생의 각도를 바뀌게 하는 첫걸음이다.


P.84 도망가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반복’이다.~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망각 곡선을 역이용한다.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서 읽으면 기억의 상당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일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서 읽는다.

-항상 책은 읽었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다. 시간이 지난 후 재독할 수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기억에 남기기 위한 전략적인 반복이라니! 나의 장기 기억 속에 책을 넣기 위해 1124 반복해서 읽기 실천해보자.


p.91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책을 읽을수록 읽은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가 배경지식이 있어서 바로 이해가 가기 때문.


p.99 삶을 바꾼다는 것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과 같다.

-습관이 그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그 습관이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진 행동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과 습관을 바꿔야 지만 삶도 바뀌는 것.


P.106 고유의 성질이 변하는 시점을 ‘임계점’이라 부른다. 물이 끓기 시작하는 온도가 100도이니 물의 임계점은 100도가 되는 셈이다.

-물이 끓기 위해서도 100도까지 가야 하는 기다림의 시간이 있다. 그런데 삶이 바뀌는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데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한다면 안하니만 못하다.


p.248 역경이라는 말을 바꾸면 경력이 된다.

-힘들게 배우면 더 잘 배울 수 있다. 배운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는 것이니 경력이 된다. 힘든 일이 있을 때 힘들어서 더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기.


*본깨적 책읽기

+책 읽을 준비: 사전 질문하기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 대략적인 내용

-둘째, 책의 예상 키워드는? : 대략적으로 읽으며 키워드 뽑고 그 중에 중복 또는 큰 키워드 3개

-셋째,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책읽기에도 목표와 전략이 필요.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큼.

+본격적 책읽기

-네모 박스, 밑줄 치면서 적극적으로 읽기

-책 상, 하단 여백에 본깨적 내용 정리해서 적기

+마무리

-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다시 생각

-읽고 나서의 핵심 키워드 3개 뽑기

+본깨적 노트 작성

-중요한 문장 배껴 쓰기.- 본깨적의 본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 충분히 사유하고 적기

+함께하는 본깨적

-독서모임을 통해 생각을 공유, 함께하면 오래할 수 있다. 긍정적인 변화는 전염성이 강하다.

+독서 네비게이션

-책속의 책: 저자가 추천하는 책 읽기

-저자의 책: 마음에 드는 저자의 책 읽기

+북바인더

-바인더는 단순 일정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목표 쓰기: 평생 독서량 목표 세우고 10년 단위로 어떠한 전문가가 될 것인지 목표 정하고 기록하기

-기록을 남긴 것들은 주제별로 분류하여 정리하기.

+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삶에 적용하기 보다 심플하게 하나의 액션하는 것을 목표.

-21일간 실행하고 있는지 체크하기


항상 책을 읽으면 읽기는 했지만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 모임의 시간에 쫓겨 읽기에 바쁘다거나, 계획적으로 읽지 않아 세월아 내월아 하며 읽는 경우도 있어 앞에 읽었던 내용이 기억이 안나 흥미를 잃기도 했다. 시간을 들이고 삶을 바꾸기 위해 읽는 책이니 목표의식을 가지고 남는 독서를 해야겠다. 그리고 기록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휘발되는 정보들을 기록하며 결과를 남기는 독서를 하길. 책속에서 구슬은 꿰어야 보배가 된다라고 했다. 지식이 구슬이라면 이 구슬들도 꿰어야 결과물이 된다. 앞으로 읽는 책은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읽지 않은 책과 다름없다.

One action: 본깨적 노트 작성하기. 독서 기록은 워드로 작성, 블로그에 남기기, 수기로 원카드 1장에 책의 내용 정리해서 바인더 만들기.


댓글


실천하는호랑이
24. 02. 23. 21:52

본깨적에 잘 맞추신 후기네요!!! 저도 기록 워드로 작성해서 블로그 남기는 중이에요 ㅋㅋㅋ 수기로 원카드도 정리하는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