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17기 투자자 6성 훈련소 등ㄱ1사수하라 순호] 3강 후기 (망구님)

  • 24.02.23




안녕하세요,

순호 입니다 :)


이번 강의는 망구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공급이 많은 중소도시에 대한 막역히 리스크 대비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만 했지

대처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

지역마다 선호요소가 다르다는 점에서 새롭게 배웠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중소도시에서도 학군의 위력이 강할 수 있구나,

여기지역에서는 30분 거리도 멀다고 느끼는구나,

무조건 신축이라고 항상 좋지만은 않구나 등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 연봉을 받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이동하려할까 ?

어느 정도 높게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받게된다면 그 직장을 계속 다니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들었습니다.

저도 지방에 살면서 부모님의 직장 근처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많았는데,

튜터님께서 그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주셨습니다.


공급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공급 그래프를 해석하는 부분에서도 이전에 비슷한 물량의 입주가 발생했을때,

전세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확인해야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그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서 공급이 많았을 때 어떻게 리스크를 파악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급은 정말 보수적으로 잡아야하고, 희망회로를 돌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못되 판단이 투자시장을 영영 떠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세트래킹 부분에서 배울 부분, 적용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시세트래킹은 투자 의사결정에 지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인데요,

시세트래킹을 하지 않으면 열심히 만든 앞마당이 점차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귀찮다고, 하기싫다고 미뤄두게 되면 정작 필요할 때 시세트래킹할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구요.

그래서 매달 하루를 정하던 일정한 시간에 맞게 트래킹하는게 매우 중요한 듯합니다.

시세트래킹을 통해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 매물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입주단지의 분위기가 어떠한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투자 결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가장 첫번째 단계인 시세트래킹은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워런버핏이 한 말이 있습니다.

남들이 욕심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 내야한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두려워서 집을 서로 사려고 하지 않을때, 돌이켜 보면 기회이지 않을까요.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실력인듯합니다.


실력과 용기를 붓돋아주신 망구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BM : 공급이 많았던 시기의 전세가 하락률을 파악하여 투자시 보수적으로 산정할 것.



리스크 감당하는 방법

-> 공급이 많았던 시기 (비슷한 시점 잡기)에 전세하락률 확인하기.

-> 보수적으로 잡은 하락률로 역전세 감당 가능한지 계산하기

-> 리스크 감당된다면 -> 투자이어나갈 수 있을 지 확인하기 -> 투자이어나갈 수 있다면 투자할것

-> 리스크 감당된다면 -> 투자를 이어나갈 수 없다면 -> 시세트레킹

-> 리스크 감당안된다면 -> 시세트레킹

기대수익률 > 기회비용일 때 투자할 것.


댓글


승숭
24. 02. 23. 23:57

순호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실력쌓기! 화이팅입니다 :)

윤윤진
24. 02. 26. 21:04

순호님~ 강의듣고 후기 쓰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스카이브로
24. 02. 26. 21:28

순호님 다음에 루틴 강의 한 번 해주세요 ㅎㅎ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