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일꿈입니다!
저희 31조는 유빠 멘토님과 이버 튜터님이 추천하신 것처럼
매주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투자 생활을 하다보면 너무 바쁜 나머지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저희 조원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매주 오프모임을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매주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네요 ^^
오늘은 '본깨적'이라는 책으로 2주차 오프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조원분들이 오늘 모두 하나같이 해주시던 말씀 ㅎㅎ
맞아요 ㅎㅎ 저두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ㅎㅎ
'본깨적에서 배운 독서법을 원씽 책에 적용해서 읽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ㅎㅎ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본깨적 독서법을 적용할 많~~은 책들이 남아있으니 괜찮아요!! ㅎㅎ
첫 번째 발제문은 자신을 변화시켜준 인생 책에 대해 말해보는 내용이였습니다.
맥날감튀님은 '역행자' 책을 읽고는 독서법에 관해 관심이 생겨서 독서법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으셨는데,
그 중에서도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책이 정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책은 '재밌게' 읽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고 하는데, 강추해 주셔서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cattleya님은 육아 교과서와 같다는 '본질육아'라는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이 책은 전에 다른 독서모임을 통해 읽게 된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해당 독서모임에서 이 책 한 권으로 '6개월동안' 독서모임을 하셨다고 합니다.
한 주에 1챕터 씩 읽고 그 챕터에서 적용할 것을 찾아 적용해보고
적용했더니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독서모임 때 이야기 하는 식으로
'본질육아'라는 책으로만 독서모임을 무려 '6개월'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 책에서 나온 육아법을 계속 적용시킬 수 있으셨다고 해요.
저희 조는 열중 일정이 마무리 되고도 계속 독서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인데,
이 때 '나부맞'과 '월부은'으로 이러한 방식의 독서모임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나부맞'과 '월부은'을 아주 뼛속 깊이 새겨보려구요 !!!
저는 조원분들께 저의 인생 책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소개해 드리면서
'부의 추월차선'에 나오는 아주르와 추마 이야기(이집트 우화)를 들려드렸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내 시간을 서행차선에서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추월차선 시스템을 고안해 내는 데에 쏟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그렇게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은 새롭게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책 정리 방법에 관한 것이였는데요,
위드새날님은 자녀가 현재 독후활동을 하고 있는데, 적용까진 아니더라도
본 것, 깨달은 것을 기록하게끔 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책을 다 읽고 다른 책을 읽는 것이 아닌 여러 책을 번갈아가면서 읽는
병렬독서를 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월부윤맘님은 수직적 독서법을 적용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본깨적 책에 나온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삶을 변화 시키고 싶기' 때문인데,
그러려면 책을 읽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은 것을 '실천'하는 과정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발제문은 우리를 가슴 뛰게 하는 꿈,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움이 되는 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부자헤일님은 이미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꿈을 이루셨지만,
어느 날 문득, 이렇게만 살아도 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쿨데니쉬님은 꿈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월부 추천 100선 도서를 다 읽어보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cattleya님은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건 정말 저도 마찬가지....^^ 누구나 원하는 꿈 중 하나인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저의 시각화 내용을 조원분들께 보여드렸습니다.
이건 제 미래에 있을 정말 이상적이고 행복한 어느 하루를 상상하며
글로 써내려 갔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의 추월차선의 길에 길잡이가 되어줄 저의 또 하나의 인생 책,
'부자의 언어'의 한 구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있는 곳에 안주할 것인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불편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이 다리를 건널 것인지를요.
위드새날님이 오늘 모임에 나오시기 전,
남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 모여서 이런 독서모임을 한다는 자체가
누가 봐도 정말 흔치 않은 일이라고....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같으니
관계를 잘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월부윤맘님은 오늘 서산에서 대전까지
1시간 30분을 운전해서 오시고
근처에 숙박까지 예약을 해 놓으셨다고 합니다.
이 2시간 오프 독서 모임을 위해서요.
진정으로 자신의 삶이 변화하길 원하는 사람은 태도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이미 불편의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해 분명 우리는 나아가고 있습니다.
열중 조장이 되고서 저는 조원분들의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했지만,
조원분들이 저의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었습니다.
조원분들 덕에 저는 계속 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멈춰야만 할 핑곗거리들도
이젠 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이지만 잘 따라주시고
팀장 역할도 열심히 해주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모임에 임해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31조 조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3주차 모임 때 또 봴게요!!
댓글
열적적인 독서 모임 후기 감사합니다 ~^^
일꿈님 오프모임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의 마음이 조원분들에게 잘 전달됐을 것 같아요 좋은 모임진행하신 일꿈 조장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