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89조 꼬얌]

볼매 새벽보기님의 매력에

풍덩~~~했던 시간이 끝나

아쉬운 3강 이었습니다.

강의 내내 가장 강조 했던

유지를 위한 그릿!!!

1등 물건 고르기에 매몰되지 말고

가격에 집중하여

싸다고 판단되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수 후

끝까지 가져 갈 수 있는 그릿이 새벽보기님을

있게 했다는 말씀에

초심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전 강의까지는

서울을 입성하고 말아야 하는 필승의 마음을 다지다

이번 강의에서는

저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며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내 거주지가 속한 지역 내 광역시 1등급지를 노려보는 것도

편익 대비 비용으로 나쁘지 않은 것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1강에서 저의 0호기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여러 이미지로 가질 수 있었다면

완강 후

저의 머리 속에서는

선명한 해답이 그려져서 시원했습니다.

일단 실거주를 위해 0호기는 계속 안고

종잣돈을 최대한 모아 광역시 1군지 거주분리가

현재 저의 상황에서는 가장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난 듯 합니다.

(가족들과 여러 상의 끝에

실거주 환경 변화는 현재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1등급지의 적정가격의 확신을 위해

서울의 4급지와 비교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기에

서울의 전반적 분위기도 틈틈이 파악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학습을 위해

여러 구조화된 가이드라인(예로 1~5군지)들은

쉬운 이해와 습득을 위한 것이지

절대 정답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 사례들로 말씀해주셔서

부동산은 정말 긴 안목으로 접근해야 함을 다시 느낍니다.

또한 줌 인&아웃 하며 개인의 신념의 맞는 것을 찾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실행력만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다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월부의 모든 튜터님들이 그러하듯

너나위님과 새벽보기님의 강의에서는 내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냉철함을 강조하시지만

눈물이 많은 너나위님이나

웃음이 많은 새벽보기님을 보며

많은 힘을 받아 갑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필연적으로 당면할 노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대비하기 위해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살며

끈기 있게 월부에 머무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