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v] 자실로 2년간 살아남은 노하우, 왜 다시 월부인가?!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너바나-



안녕하세요~

나눔을 실천하고

성장하는 투자자 딜라잇v입니다 :)


오늘은 제가 지난 2년간 살아남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1년 10월 실준22기

21년 12월 열기45기

22년 1월 실준24기

22년 2월 열중 14기

22년 9월 지기 1기

23년 5월 서기 1기


21년 10월 시작으로

가열차게 4개 기초강의를 수강하고

열중 동료들과 함께 자실팀을 짜서

22년 4월부터 지방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원씽은

앞마당 만들기라는 생각 만으로

2년 간 앞마당에 집중했습니다.


청주를 시작으로 천안, 대전, 울산, 대구...

강동구, 송파구, 분당, 수지...


부족하지만 꾸역꾸역 쌓아온

19개 앞마당과 16개의 임장보고서!

꿈에 그리던 1호기까지.



'자실로 어떻게 2년 동안 살아남으셨어요?'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다!]


혼자 하면 빨리 가고 같이하면 멀리 간다!


실제로 경험해보니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해요!

특히 지방임장에서 동료는 필수입니다.


함께하는 장점은?


+미리 스케줄 짜고 약속하면 지켜야 하는 의무감으로 강행

+함께 본 것, 느낀점을 나누면 기억도 상승, 수다의 즐거움은 덤!

+혼자 하면 빨리 지치는데 같이하면 늦게까지 해도 덜 지침

+서로 배려 또는 눈치로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루 목표 완수


저도 혼자였다면 다 해낼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은요!


정말 운 좋게도 구성원은 바뀌었지만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제 옆에 있었고


지치고 딴 생각할 때마다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답니다!!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슬럼프...대안이 있니?]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몸이 안 좋을 때 가장 슬럼프가 오고

포기하고 싶어 졌습니다.


다행히 남편의 믿음과 배려가

가장 큰 힘이 됐는데요,

건강은 참 내맘대로 안되더라구요ㅠ


전 무릎과 발톱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 했구요.

현재까지 사투중인 건강문제는 무릅입니다ㅠ

무릎 염증이 여러번 있었고

현재도 치료중이 랍니다ㅠ


요 부분 해결 되는대로 추후

나눔글로 다루어 봐야겠습니다!^^


여튼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힘이 부칠때면 늘 따라오는 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나 이거 안해도 먹고 살만한데~'


회의가 밀려옵니다ㅠ


그럴 때면 다시 자문합니다.


대안 있니?

먹고 살만한 게 너가 꿈꾼 삶이야?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꿈이 큰 건 아니지만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았고

승진도 빨랐고 나름 인정도 받았습니다.


막연히 열심히 살면

괜찮은 안정적인 노후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이 그리 노록치 않다는 것!

막연했던 희망이 희미해져 갈 쯔음

월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열정이 불타올랐던 듯 합니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대안이 없다는 현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성실, 꾸준함이 가장 자신 있는 나]


성실과 끈기,

부모님에게 배운 저의 유일한 무기!


월부환경안에서

부동산투자자로서 성장한다는 것,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성실과 꾸준함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나만 잘 버티고 해 나가면 되는 거니까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였습니다.


성실과 끈기만으로 되는 인생반전은

내가 경험한 사회에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는 이것만으로도

인생의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희망이 없는 걸 인정하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함께 자실을 하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로 떠나갔지만

저는 남아 있었고


빛처럼 저와 같은 마음인 동료가

내 옆에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왜, 다시 월부인가?]


저의 기초강의 동료들은 대부분

공부를 멈추거나 월부보다 조금 편안한

타 부동산그룹으로 옮겨갔습니다.


저도 자실하면서 동료들의 권유로

이런저런 타 스터디강의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과정에서

월부가 맞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작은부자가 아닌 큰부자가 되고 싶었고

종자돈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제법 큰 부자가 되려면

그만한 댓가를 당연히 치뤄야 한다고 생각했고


저는 댓가를 치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자돈이 적은 저에게는

월부만한 환경은 없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간,

멘토님 튜터님이 이끌어주는 시스템은

최고의 환경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디에나 성공자는 있지만

저는 그런 사람들처럼 숫자에 밝거나

돈버는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 아닌걸

제가 더 잘 알고 있었으까요.





[다시, 기초부터 시작하자!]


23년 9월 1호기 계약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실력이 부족한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초강의만 듣고 자실로 쌓은 저의 실력은

트레킹도 일등뽑기도 어깨너머로 배워

겨우 해내는 초보투자일 뿐이였습니다.


강의에서 들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처음은 비싼거 하지말라

첫투자는 잘 할 수 없다

매물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야망전세가

부사장님을 너무 믿지 말라


강의 내용이 쏙 쏙 떠올랐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기초부터 다 다시!


조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월부형투자자로 거듭나보자!!


그렇게 23년 12월 열기를 시작으로

전 다시 월부에 온 몸을 담그고자

마음을 먹고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월부인 딜라잇v



너무나 감사하게도 조장이 되었고

12월 열기조장, 1월 내마기조장,

2월 내마중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조장을 맡으며

나눔으로 성장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에너지를 쓰는데 채워지는 신기한 경험과


이끌어주시는 너무 멋진 반장님 3분과

열정 가득하신 동료 조장님들 30분의

든든한 인맥이 생기는 멋진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길 너무 잘했다!


안 하던 영역의 일을 새롭게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지만

이 과정은 내가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웃으며 즐겁게 하루하루 해 나아갑니다.


전 무엇을 하던 많이 웃으면서 해요, 그래야 행복하고, 오래 할 수 있어요. 

- 내마중 3강중에서 새벽보기 


오늘도 웃으면서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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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앙user-level-chip
24. 02. 25. 10:55

우아! 조장님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최고최고!❤️ 늘 많이 보고 배우고 있어요^^ 임장을 다니고 공부를 하다보니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는거 같아요~ 조장님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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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미user-level-chip
24. 02. 26. 06:38

그동안의 고민과 고생이 담긴 글이네요ㅠ 놓지 않고 꾸준히 해오신데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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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04user-level-chip
24. 02. 26. 22:33

라잇님 이런 갬동적인 글이!!!!!! 자실로 살아남아 저의 동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라잇님 만나서 감사하고 알차고 행복한 2월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