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art2. 이게 삶을 바꾸는 책읽기이다 p71]
#관점 #왜곡 #사고의확장 #새로운 지식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곡은 애써 책을 쓴 저자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책 읽기 효과를 반감한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art2. 이게 삶을 바꾸는 책읽기이다 p89]
#독서편식습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지 않으면 그외에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알 수 없듯이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다른 좋은 책을 영영 알 길이 없다. 독서 편식 습관은 어른일수록 더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가끔 의도적으로 평소 읽지 않던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좋다. 내키지 않았는데도 회를 먹고 회 애호가가 될 수 있듯이 자기 취향이 아닌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Part2. 이게 삶을 바꾸는 책읽기이다 p100]
#굳어진습관 #굳어진고정관념 #변화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면 죽을 힘을 다해 여린 부리로 껍질을 쪼고 또 쪼아야 한다. 그 과정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고통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Part2. 이게 삶을 바꾸는 책읽기이다 p113]
#변화의필요성 #인식 #착각
문제는 인식과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행동도 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식이 변했다고 반드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그런데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Part2. 이게 삶을 바꾸는 책읽기이다 p118]
#책한권 #씨앗책 #위험
인생을 살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 책을 통해 답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고, 살면서 책의 도움을 받아 중요한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책 한 권만 보고 답을 찾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 설령 그 한권의 책이 씨앗이 되는 충실한 책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Part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p173]
#분석독서 #종합독서
사람마다 책을 읽고 보고, 느끼고 깨닫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 10권을 읽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것도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개관 독서의 수준을 넘어 분석 독서와 종합 독서를 한 것 같은 효과가 난다.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분석하게 되고,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Part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p186]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씨앗 #나무 #열매
이석연 변호사는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씨앗” 이라고 말한다. 씨앗들이 나무로 자라 더 많은 열매를 만드는 것처럼 한 권의 독서가 여러 권의 독서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나 또한 이석연 변호사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Part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p233]
#원북,원메시지,원액션
북 바인더는 기본적으로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원칙으로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중략-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기준을 ㅗ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art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p246]
#디지털미디어 #디지털치매
디지털 미디어는 뇌를 자극해 쉽게 지치게 만들고 생각을 방해함으로써 사고력을 확장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디지털 미디어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디지털 치매에 걸린 바보를 만들 위험이 크다. 지금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 책을 읽는다면 뇌도 똑똑해지고, 그 만큼 삶도 똑똑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변화를 인식했으면 행동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생각만이 아니라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2.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듣고 내 생각을 공유하면서 책을 읽은 것뿐만이 아니라 그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독서 모임은 필수이다.
3.책을 읽고 나서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그 메시지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4.디지털바보가 되지 않도록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봤었던 유튜브나 TV드라마 보는 시간을 줄이고 책 읽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앞으로 열반스쿨 중급반이 끝나더라도 책을 읽고 나서 읽은 것에서 끝이 아니라 본깨적 독서후기를 작성해서 본 것을 적고 깨달은 것과 앞으로 적용할 점을 정리
2.월부컨텐츠 중 독서모임을 활용해서 책을 읽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기
3.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휴대폰 보다는 책을 읽도록 노력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그 웅덩이를 채울 수 없다. 당신이 웅덩이에 빠졌다면 그 웅덩이에 책을 넣어보라. 삶의 웅덩이가 너무 크게 패여 아픈가? 먼저 가슴 아팠던 저자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자.
-중략-
책과 함께라면 어떤 깊은 웅덩이를 만나고, 어떤 강력한 역경을 만나도 넘어갈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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