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후기_그릇을 키우고 재료를 준비하여 맛있게 요리합시다 [내마중4기 우ㄹ1 여ㄱ1 내집마련5때? 해피네]


안녕하세요,

행복의 자산을 피워낼 해피네입니다^,^


벌써 내집마련 중급반 마지막 강의까지 마쳤다는 게 참 아쉬운 마음입니다.

설 명절이 불과 2주 전이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게 빠르게 지나갔네요.


이번 강의는 새벽보기님이 집 한 채로 할 수 있는 모오오오오든 옵션들을 꺼내어

케이스별 시나리오를 하나하나 짚어주셨고,

수강생들의 질문을 모아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자, 돈, 자산, 아파트 모두 의미있는 배움이었지만

후기를 쓰려는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은

가족, 목표, 끈기 등 마인드 등에 있어서의 깨달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질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던 시간에 더더욱 감사합니다.





1> 진짜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본질


최대한 많은 지역을 가보고,

300세대 이상의 모든 아파트를 가보고,

비교평가하여 최선의 아파트 하나를 고르는 것.


그 기술, 잔기술이 투자의 방법이라고만 생각하고

지식을 배우려고만 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마중 강의를 통해 새벽보기님이 주시려는 메세지는 그 뿐만이 아닐텐데요.


7년 동안 30만원의 생활비를 쓰면서,

절약하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투자해 온 그 마인드셋을 훨씬 알려주고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남들과 다른 노력을 통한 과정으로 하여금 현재의 튜터님이 되신 것이며, 이건 집 한 채만의 덕분이 아니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는

단지에 대한 정보, 투자방법보다 나의 그릇, 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달려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좋은 아파트를 저렴하게 매수한다는 것은 재료일 뿐이고,

긴 시간 요리를 하는 과정, 보유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노하우 없이도 7년을 무식하게 했던 새벽보기님인데,

감사하게도 귀한 노하우들을 배운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을거라는 응원이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5년 바짝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성공이 아니다.

성공하는 삶의 탄탄한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너무나 평범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미덕과 가치들을 얻어야 한다.

그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써라.

- 멘탈의 연금술






2> 변화, 나로부터의 시작


가족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다.

참 동감이 되는 선배님들의 말씀입니다.


어마어마한 자산을 일군 새벽보기님 또한 가족과의 갈등을 겪었으며,

현재도 반대가 조금은 남아있다는 말씀이 놀라우면서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강의와 임장을 지속하는 것, 내집마련과 거주분리의 선택.

생각보다 가족의 동의를 받고 응원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최종 목표에 가족과 우리의 행복이 빠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나의 목표일 뿐이지 가족의 목표가 아니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바랄 수도 없습니다.


처음 월부를 알게 된지 한 달.

근로주의에 빠져있던 제가 자본주의의 세상에 눈을 뜨고,

부동산 투자라는 세상에 눈을 뜨고

임장과 임보, 강의에 홀린듯 빠져있을 때..

배우자와 최악의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부부가 같이 월부활동을 하시는 동료분들을 볼 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동료분들이 함께 발을 맞춰 걷는 첫 시작을 앞둔 것을 볼 때,

배우자가 임장지까지 차로 데려다주는 동료, 배우자와 함께 매임을 가는 동료 등등

그저 부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는 왜 이해해주지 못하지? 라는 생각에만 빠져있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100일 좀 넘겼을 즈음부터 실준반 강의를 들으며 본격적으로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갈등을 피하려 주말엔 동료들과의 임장을 꼬박 참석할 수 없었고

평일에 아기띠, 유모차로 임장을 다녔습니다.

강의와 임보는 틈틈히 아침 일찍과 밤 늦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뭘 하는지 관심을 두지 않다가 우연히 저의 임보를 보고는

아니 이걸 너가 다 만들고 있는거야?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아이를 낳고 한번도 아이보다 먼저 일어난 적 없이 울음소리를 듣고 깬 피곤한 모습이었는데

아침에 눈을 초롱초롱 뜨고, 갑자기 책들을 빌려와 책상에 쌓아놓았던 모습들을 통해

확실히 이전과 달라졌다는 점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구상하기 위해 남편의 드림카를 물어보았고,

저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살고 싶은 지역의 신축 단지에 가보자고 몇 달을 옆구리를 쿡쿡 찔러

네 식구 함께 가서 일부러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게 했습니다.

평지, 조경 예쁜 곳에서 킥보드 타는 모습이 덕분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최근에는 경기 남부쪽 갈 일이 있었는데,

제가 가보지 못했던 1기 신도시와 인접한 곳이었습니다.

너 여기 궁금해하지 않았어? 라며 구경해보고 가자는 제안에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생활권에 대한 얘기도 하고, 가격에 대한 얘기도 하고.

월부 7개월차. 생각보다 긍정적인 변화가 빨리 왔음에 놀라웠습니다.


이제는 내가 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말로 하는 설득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설득이 필요하다는 것.

새벽보기님의 말씀처럼 스스로 위대해지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빌라 방 2개 전세집에서 신혼을 시작하고,

아파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결국은 나홀로단지인 곳으로 이사하고,

월부를 알기 전이었던 23년 1월. 갑자기 집을 사야겠다며,

실거래가 최저점으로 대단지 국평 아파트 첫 내집마련까지.

그리고 앞으로 지하주차장이 연결된 집으로 이사를 꿈꾸기까지.

배우자의 노력과 공이 큰데 그에 대한 감사를 아 내가 온전히 느끼지 못했구나.! 싶었습니다.


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조급한 마음에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잃었나 걱정스러웠다는 말씀이

정말 저에게 해주시는 답변처럼 느껴졌습니다.

투자에 대한 공부를 같이 하고, 깊은 얘기를 나누지 않아도

육아와 투자라는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것은 방해가 아니라 서포트였습니다.


그 때부턴 내가 정말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 행동으로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니면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내가 책임지고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해내면 되는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가족, 덕분에 잘 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본질은 가족. 행복입니다.

본질을 잊지 않고 매일의 행복을 느끼며 꾸준히 시장안에 참여자로 있겠습니다.


진심을 쏟은 강의 해주신 새벽보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주주마마user-level-chip
24. 02. 27. 01:03

해피네님 강의후기 이렇게 감동적이어도 되눈거에요? 진짜 매 순간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저도 느껴지는데 해피네님은 더욱 느껴지시겠죠? 너도 할 수 있어! 라고 늘 앞장서 나가주시는 해피네님 너무 멋지십니다!!!!!!!!!!!!! 화이팅!!!!!!!!

Valueuser-level-chip
24. 02. 27. 06:48

저도 현재 투자라는걸 해보려고 시도하면서.. 배우자와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해피네님의 글을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고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아부영user-level-chip
24. 02. 27. 23:26

우리 해피네님 곧 책 낼 것 같아요~ 원래도 후기 잘 쓰셨는데 감동 한 스푼까지 ^^ 저 감정이입 겁나 하면서 읽었어요~ 장면이 막 눈에 그려지는 거 있죠.. 너무 멋진 실행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