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03조 꽃길만 걷다]

2번 째 모임이라 그런지 첫번째보다는 긴장감이 덜해서 좋았다.

중간에서 쿠션 역할을 잘해주신 세대주 조장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임은 일요일 오후였다.

이전에 못나오셨던 부자베짱이님과 활기찬생활님까지 모이니 정말로 베짱이처럼 느긋하고 활기찬 느낌이 좋았다.역시나 이 날 정리는 고요한바다님. 👍


모두들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일보전진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나만 머물러 있는 듯한 모습에 허탈함도 들었지만,

조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기운 업~!!


독서에 대한 토론, 배울 점, 그리고 강의에 대한 내용 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고

모두의 생각과 행동력에 놀라기도 했다.

동상이몽.

나와 같은 강의와 같은 책을 보았는데 생각과 관점이 다르다는 게 재미있고, 놀랍기도 했고, 배우기도 했다.


무엇보다 항상 마지막에 세대주 조장님이 꿈을 물어보시는데

나의 꿈은 항상 가족 안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보다 다른 꿈을 더 꾸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경제적 자유,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포근하고 평안함.

그리고 사실 나는 밥 사주는 걸 좋아하는데, 여유가 되면 밥사주는 누나가 되고픈? ㅎㅎㅎ

그리고 자립 청소년을 위한 일자리에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내 집 마련과 월세집 투자, 혹은 상가에도 투자해보기로 했다.

나중에.. 스텝 바이 스텝.

할 일이 많으니 열심히 공부합시다!!✨

다 이루고 말테닷!!🤳


댓글


구세주user-level-chip
24. 02. 27. 09:56

꽃길만걷다님 조원들과 조모임 잘 마치셨군요~ 앞으로도 빠이팅입니다 ❤️

단독세대주user-level-chip
24. 02. 27. 15:35

우왕 밥잘사주는 누나 프로젝트 너무 좋은데요?!! 😆 꽃길님 이번주도 함께 얘기나눠서 진심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꽃길님은 지금 절대 머물러 계신게 아니세요!! 하루하루 꿈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 정~말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