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중급반5기 5조
'지혜로운 인생'이라고 합니다.
내마중 강의가 3주차까지 밖에 없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 내마중 강의를 통해 너나위님 그리고 새벽보기님의 진심어린 그리고 열정가득한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감사했고, '나도 서울에 내 집 마련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강의였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아내와 함께 들으면서 '우리 꼭 10년 안에 OO구로 이사가자!'라며 미래를 그리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3주차 강의 시작과 함께 새벽보기 멘토님께서
2주차 강의를 듣고 힘들어하는 수강생분들에게 조금 미안하셨는지, 조금 머쓱해하시면서 강의를 하셨는데요.
아직 초보자인 저도 열심히는 들었지만 강의 내용의 100%.. 아니 50%도 소화하지 못한 2주차 강의였습니다😂 (이건 아직 제가 갈 길이 멀었다는 의미이겠죠?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수강생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는데요. 한편으로는, 본인의 모든 것을 수강생들에게 알려주시려는 새벽보기 멘토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그것이 이해가 되어서 오히려 너무 감사했습니다.
(멘토님 다음에는 80%, 아니 100% 다 소화시킬 수 있도록 성장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난 후에 깨닫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 '급지별, 급지 내 단지 비교평가는 이런식으로 하는 거구나' 등등 선배 투자자의 인사이트와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을 미리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같은 강의였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 기억나는 내용들]
1️⃣ 내가 목표하는 자산의 규모를 정하고 그에 맞는 로드맵을 따라간다.
-> 종잣돈과 급여가 적기 때문에 우선 저축을 열심히 해나가는 것 그리고 서울의 실거주나 거주분리를 위해 가격을 꾸준히 트레킹해나간다.
서울의 4급지를 들여다보기(동대문구, 성북구) 그리고 지방투자를 위해 지방의 앞마당을 늘려나간다!
2️⃣ 정말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해나가는 것이다.
-> 우리는 월부의 환경에서 멘토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분들의 인사이트를 거인의 어깨삼아 활용할 수 있기에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있지 말고 시기에 맞는, 상황에 맞는 선택들을 해나가자 [行]
3️⃣ 4,000개의 단지를 비교하고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저축하고 임장다니고 하는 과정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생애주기별 겪게되는 event 에 잘 대응해나가기)
4️⃣ 땅의 힘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진다.
-> 이번 내마중 강의를 통해 더 확실히 깨닫게 된 땅의 힘
5️⃣ 돈이 쉬지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돈이 1급지의 부동산이든, 2급지이든, 3급지이든 결국은 일단 돈이 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자본주의에서 무주택자로 살 것 인가?
아니면 할 수 있는 나의 능력 안에서 주택 1채를 매수 하고 계속해서 자산을 쌓아나갈 것 인가?
-> 행하는 것, 돈이 일하게 만드는 것(그것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지라도,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면 OK!)
7️⃣ 담배꽁초 투자
8️⃣ 서울과 수도권의 차이 - 입지독점성이 있느냐?
쉽게 옮겨 갈 수 없을만한 가치가 있느냐?
9️⃣ 단지 비교를 할 때 단지들을 한 줄로 세워 모두 1등부터 꼴등까지 등수 매기려하기보다 두 개, 세 개의 단지 범위 그 안에서 비교해보고 자신만의 평가를 내려보는 것
예) C단지 > B단지 > E단지.. 'A단지'는 어디로 들어가야하지? 몇등이지? B 앞인가? 아니 B 뒤인가? 정확히 등수를 매겨야하는데...(X)
예) B단지 > E단지 선호도는 확실하고... 'A단지'는 B단지보다 입지,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E단지와 비교해봤을 때 연식(-)은 조금 떨어지지만 입지(+)는 더 좋다. 가격의 움직임을 봤을 때 비슷한 모습인데 나중에 E단지의 건물의 가치가 사라지면 오히려 더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 등등
-> 제가 하는 비교평가가 모두 맞는 평가는 아닐 수 있겠지만(지금은 거의 다 그렇겠죠?), 이렇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과정 그리고 선배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검증해보고 복기해보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다는 '무엇을'에 집중했습니다.
'어떻게'는 그 다음이였습니다.
최근 읽었던 책 《결국해내는사람들의원칙》 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일단 '무엇을 이룰 것인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 ('어떻게'는 RAS가 알려줄 것이다.)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머릿 속에 새기면서 3주차 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강의로 함께 해주신 너나위 멘토님, 새벽보기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지혜로운인생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