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공 멘탈’만 갖추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너무나도 많지만,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성공에 필요한 ‘멘탈’만 갖추면 누구나(너도,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성공한다고 하면 대부분 막대한 부를 생각할 것이고, 그만한 돈을 벌기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요소들이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 출발선 자체가 다르거나, 충분히 공부하지 않았음에도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진 비트코인 투자로 한 번에 몇 십억을 벌어들였거나.. 하지만 이 책에서 이런 약해 빠진(?) 소리는 감히 내세울 수 없다. 엄청난 흙수저로 태어나도, 때로는 큰 투자 손실을 보더라도, 성공하는 자의 ‘멘탈’을 갖추고 바르게 연금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한다.
2.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 성공하는 자의 멘탈은 어떻게 연금할 수 있을까? 이론만 보자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더욱 세분화하여 볼 수 있지만 맥락은 같다. 온 힘을 다해 끈기 있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잡고 있으면 결국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이 말에 대해 딱히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뭘 하면 되는 지 답은 나온다.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려본 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모든 것이 쉬워보이는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그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되고, 현재 하고 있다면 계속 하면 되는 것이며, 멈췄다면 이 역시 당장 시작하면 된다.
3. 보도섀퍼의 가르침
-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책 직전에 읽었던 책이 보도섀퍼의 ‘돈’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제목만 달랐지, 두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거의 비슷하게, 아니 동일하게 와닿았다. 약간의 차이점을 두자면, ‘돈’에서는 말 그대로 보도섀퍼가 생각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전반적인 돈에 대한 개념과 그 돈을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자세 등, ‘돈’이라는 타겟을 중심으로 풀어썼다면, ‘멘탈의 연금술’에서는 돈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궁극적인 충만한 삶을 위한 멘탈을 중심으로 썼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뜻으로 어렸을 적 엄마가 나에게 강조해줬던 말이다. 책을 읽으며 이 말이 정말 많이 떠올랐다. 성공한 자들을 그 자리에 있게 한 것은 그 사람의 능력도, 부모님의 재산도, 운도 아닌 성공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점을 나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4.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사실 나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뤄낸 성과도 없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해야 할 일을 정한 후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방법에 있어서는 조금씩 바뀔 수 있지만 그 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놓지 않고 있다 보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 사소한 것들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지만 그것 또한 나를 성장하게 해주는 밑거름이라 받아 들이고, 다음 계단을 향해 올라갈 것이다. 많은 것을 이뤄낸 내 모습을 상상하면 설레고 벅차오른다. 본인의 목표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전진하는 많은 동료 분들 모두 목표를 달성하길 바라며 그와 동시에 충만한 삶을 쟁취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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