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8조 단디댄디]

첫 오프 모임으로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설렘. 기대.

돈깨적을 읽고 3가지 발제문에 대해 서로 견해를 나누는 독서 모임을 했다.

서로 인생책을 소개하고 - 쎄이노의 가르침/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본깨적/원씽/시크릿/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각자의 인생 한 스푼을 곁들인 이유들을 들었다.

다들 소중한 사람들, 따뜻한 이유들, 훈훈한 목적들.

또, 각자의 꿈도 그 꿈에 허들로 작용하는 문제점들도 나누었다.

고정관념들, 자족적인 현실감각, 시간제약, 배타적인 인식들, 연장된 기대수명, 등등이 우리의 꿈을 방해하는 요소들이었다.

더러는 독서로, 더러는 강의로, 더러는 조모임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그러한 제약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꿈을 더욱 구체화하여 꿈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선례들을 찾아보면서 도움을 받고

무엇보다 꾸준히 지속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멈추지 않는 자세가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방법이리라.

오늘의 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이나 생각들을 나누면서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다른 방법 - 필사, 기록하기, 힘있는 작은 습관, 지속적인 독서, 강의 등 - 을 교환했다.

다 들어본 방법들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방법들이지만,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개는 다르게 다가왔다.

의욕도 생기고, 용기도 조금 생겨났다.

특히, 오프라인 강의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돈독모를 통한 내실은 나도 꼭 경험해보고 싶다.

다음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를 꼭 시도해봐야겠다.

또한, 돈독모에 대한 궁금증은 이번 열반중급 강의로 많이 해소된 듯 하다. 반드시 수강해야겠다.

이러한 강의 하나, 조모임 한 번, 책 한 권들이 차곡차곡 쌓여

나도 내실있는 투자자로 거듭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