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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중)

24.02.29

오늘도 신께 기도한다. 오늘 좀 잘되게 해달라고..


오늘 이런 저런 일이 있는데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들어주실 줄 알고 이만 기도 마치겠습니다..


마음이 잠깐 편해지지만 현실은 아직도 시궁창이다.


문제의 근본을 펼쳐보고 싶지 않아 냉장고에 오래된


반찬통 마냥 그저 차가우니까 "안녕" 하겠지 하고


덮어둔다. 냉장고 안 반찬통 안에서는 수많은 곰팡이


가 싱싱했던 본래의 모습을 흉측하게 덮어 버린다.


용기내어 반찬통을 꺼내 세상 처음 맡아보는 악취를


견뎌내는 동시에 내부의 내용물을 버리고


뜨거운물에 퐁퐁으로 여러번 닦아내고 잘말리고


또 한번 닦아내도 그 용기는 나중에 쓸 마음이


사라진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음식을 먹거나 여러번 열어보아 냄새가


이상하면 바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든 반찬이든 자주 들여다 보고 확인해야


썩질 않는다.


오늘 냉장고 정리좀 해야겠다.



댓글


올러버
24.03.02 19:34

저도 오늘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잡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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