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버는 독서모임 79조 정바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모임 후기

월부를 안떠난 정바바입니다

이번달에는 예정에도 없는 이사로

예정에 없던 종잣돈 갉아먹기와

예정에 없던 사람들을 만나는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한달이었습니다

강의 안듣고 반마당이라도 만들자고

훈훈한 전 조장님에게 말씀도 드렸는데

예정에 없던 일들로 미루어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번달에는 저의 계획보다 많은 책을 읽으며

저의 미래와 제가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이제는 결혼해도 되겠다 (뜬금) 라는 결론까지

정말 성장하는 한달이었습니다

이런 결론에 이르게 한 좋은 책인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정말 추천하면서 독서모임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독서모임 리더님이신 럭셔리초이님이

너무나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독서모임의 본질인 책에대한 깊은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돈 버는 독서모임이 언젠가는 마치 멘토님이나 리더님의

투자경험을 듣거나 매물비교에 조언을 구하거나

그런 마음으로 참여했던 저의 과거에서는

이중적이게도 왜 책에서 말하는 바에 대해서는 깊게 나누지 못할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그곳에 오는 빛나는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가끔 나타나는 괴물같은 사람들을 조금은

우러러 보고 싶었던 것도 같습니다

저번 독서모임에 이어서 이번 독서모임에서도

너무 좋은 사람들과 리더님을 만나서인지

아니면 월부의 돈버는 독서모임이 진화를 해서인지

책으로 저자가 독자에게 하고싶던 말

그리고 이책을 추천한 독서TF분들이

우리와 나누고싶던 말들에 조금더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좋은 독서모임 시간이었습니다

저자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의 망상신경계에 때려넣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밖에 없는

나를 이용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월부인들이 모인곳에는 늘 고민이 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왜 성장하지 않는것 같은지

나는 왜 계속 실패하는지

저들은 왜 저렇게 잘 하는것 같은지

고민을 말하면서도

그사이에 꿈을 말할 수 밖에 없는 월부인들

내가 원하는 강변 아파트를 말하는 월부인

노후준비를 말하는 월부인

성장을 바라는 월부인

이 모든 월부인들의 원함이 고민안에 녹아있었습니다

그 원함을 이루기 위해

모니터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꿈을 백번씩 쓰고

목표를 말하고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겨내는

그 간절함

그렇게 간절히 원하려면

정말로 원해야 한다는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오늘보다 나은 나를 원하는

내일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교회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제적인 자유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원함에서 나오는 목표들로 올해를 채우겠습니다

일요일에 쉬어도 앞마당 만들겠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들구요

1호기도 무조건 하겠습니다

임보는 쓰기싫고

여자한테는 까일꺼고

1호기는 고통을 안겨주겠지만

간절히 원하는 나의 이상을 위해

기꺼히 고통으로 들어가는

그러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그러한 사람들을 주변에 채워주는

'돈버는 독서모임'

이래도 신청안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