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과거 하락장에서 많이 빠진 아파트는 상승장에서 어떻게 되었을까?
매매차익 기준 150~200% 오름
즉, 결국 가치 있는 부동산은 가격을 되찾아 간다.
무작정 부동산 불패를 외치는게 아니라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부분이 좋았다.
가치가 꾸준히 우상향 한다고 가정하면
심리가 탐욕이 되면 가격이 오르고,
심리가 공포가 되면 가격이 내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아지와 주인의 산책 비유가 찰떡이라 이해가 잘 되었다.
우리가 할일은
가치 있지만 공포로 인해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
즉,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다.
갭이 적은 것, 즉 투자금이 적게드는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저가치 물건을 피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저평가된 물건을 알아보는
통찰력이 중요하다.
통찰력은 결국 경험이라 생각한다.
먼저간 선배들의 경험을
강의를 통해 레버리지 하는 건 좋다.
하지만 강의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보여준' 것이다.
내 몸을 움직여서 직접 잡아보지 않으면
결국 잊혀질 것이다.
직접 부딪혀서 '나만의 통찰력'을 키워야겠다.
1) 보유자산 파악한다.
2) 월소득과 월지출 파악한다.
3) 목표 순자산과 은퇴기한 정하기.
4) 연간 저축 목표액을 정하고 지출액을 재조정한다.
5) 돈그릇 키운다. 투자레벨을 높인다.
6) 함께 절약하며 공부하는 커뮤니티
7) 목표자산까지 투자자산을 축적한다.
8) 돈이 일하게 만든다.
파이어족을 달성하기 위해 위 단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
나는 2번부터 막힌다.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와닿는 말이 있다.
회사도 영업이익이 중요하듯이 내 인생의 순이익도 중요하다.
그렇다.. 나는 내 인생의 순이익도 모르고 회사의 영업이익을 올리는데
내 시간을 갈아넣고 있었다.
3월부터 가계부를 꼭 써야겠다. 내 인생의 순이익을 알기 위해!
스쳐지나간 말이지만 깊게 생각해봐야할 문장이 많았다.
인생은 선불이다. 원하는게 있으면 인풋을 해야 한다.
-> 인생은 자판기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자판기에 동전을 넣지 않으면 음료수가 나오지 않듯
내가 원하는 인생은 아무런 대가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투자를 위해선 종잣돈이 필요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직장인 투자자]가 될 것인지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 것인지 정해야 한다.
-> 투자하는 직장인 정도로 머물어도 된다. 직장에 월급이상의 가치가 있다면 말이다.
직장에서 자아실현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직장에서의 커리어는 놓을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여전히 두개다 붙잡고 있는 상태다.
오히려 투자하는 직장인에 가깝다.
이 부분이 항상 마음이 불편했는데, 나바나님께서 지금은 그래도 괜찮은 시기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
척하는 사람 / 덕보려는 사람 / 탓하는 사람을 피해라
-> 화살로 두방 맞은 느낌이었다.
저번달 까지 나는
(열심히 하는) 척하는 사람, (조원, 조장님의) 덕 보려는 사람 이었다.
하지만 문득
같은 시간과 강의료를 투자하고 얻어가는게 천지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 보려는 것 보다 많이 베푼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탓하려는 사람으로 진화(?)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1) 가계부 쓰기 -> 월 소득과 월 지출 파악하기
2) 마인드셋
-인생은 선불이다.
-투자자도 수련기간이 필요하다.
댓글
너바나님의 좋은 말씀 복기할수있는 후기네용~~ 감사합니다 남은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매기남님~ 통찰력이 돋보이는 후기글 멋집니다~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성공적인 투자가로서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
저도 덕분네 마인드 새기구 갑니당~~~^^ 인생은 선불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