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건정비사업? 과 공급리스크 관계 질문있습니다

24.03.03

안녕하세요 페퍼민T라고 합니다


항상 답변을 열심히 같이 고민해주시는 멘토님, 튜터님, 월부 선배 동료분들에게 큰 감사함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사전임보작성할 때, 아실이나 리치고 어플을 통해서

빈땅에 뭐가 들어오는지, 언제 들어오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편인데요


예전에 너바나 멘토님께서도 관리처분인가 이상난 것에 대해서 공급물량으로 의미있게 보신다는 말을 열기반인지 열중반인지 얼핏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예를들어, 매수할 지역 또는 매도할 지역에서

주변에 물량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입주물량이 들어온다고 할 시에


다음과 같이 홍제 3구역은 관리처분 인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아파트 공급물량으로 보아 리스크를 계량하면서 하면 되는것이고


홍제3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상권활성화에 따른 새로 건축되는 건물로 받아들여 일부 환경개선 되는 효과로 인식하면 될까요?


또 홍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상권활성화랑은 조금 다르게 902세대의 적은 지역에 들어오는 걸로 보아 주상복합 아파트 같아보이는데 이런 주복 물건아파트들도 아파트에 비추어 리스크 계량해야하는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질문 요지 :

1.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있을 때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2.빈땅을 보면서 리스크계량을 하고 싶을 때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중 관리처분 인가 기준으로 "이런 땅이 들어오겠네 공급대비를 하자"라는 기준을 세우고 3~5년 뒤에 대비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댓글


젊은우리creator badge
24. 03. 03. 20:37

페퍼민T님 안녕하세요^^ 1. 우선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그 주변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여 조금 더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기 위한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아질 계획이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2. 공급리스크를 체크함에 있어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인허가 물량에 잡힙니다~ 인허가가 났다고해서 바로 착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사가 상승장/하락장 등 분위기를 보며 더 마진을 높게 하기 위해 착공 시기를 5년 이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시행인가 = 즉, 인허가가 난 이후 늦어도 5년이내 착공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가 난 곳들이 있다면 5년이내 입주로 이어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빈땅에 1000세대 짜리 아파트를 짓는 것은 실제 1000세대 공급으로 이어지지만 1000세대 짜리를 1300세대로 증축해서 하는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인 공급은 300세대밖에 안됩니다 기존 1000세대 수요가 다시 살아야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