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0기 101조-110조 조장모임 나무로렌] 조장 오프 모임 후기 :D

안녕하세요, 나무로렌 입니다 :)

오늘 있었던 서기 조장 모임 오프라인 후기 남겨 봅니다.

그냥 참여 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남겨 봄으로써, 내 것 만들기!

이번 서기에서 제가 실천하고자 하는 한 가지 목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서기 조장 오프 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리치레이첼 반장님 리딩 아래,

어떻게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얼마나 공부했는지,

조 운영하면서 꿀팀 등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조장님들은 열정맨들!

저는 대부분 서울 & 수도권이 앞마당이다보니,

지방에서 서울로 임장을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이번 모임에 함께한 조장님 분 중,

세 분이나 지방에서 오셨...!!

못 뵌들 중에도 지방에서 오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니!!

지기를 들으면서 광주를 왔다갔다 했던 한 달이 너무 벅찼는데

이렇게 시간을 쪼개가며 서울 임장과 조모임으로

주말을 꽉 채우시는 조장님들을 보니,

내가 그 동안 뭐가 힘들었지.. 라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에너지를 온전히 받아

(전 내일 부터 우리 조장님 방 원씽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집에 오는 길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풀어졌던, 강의도 열심히 들어보고,

후기도 열심히 남기고

이번 한 달은 정말 다시 불살라봐야겠다!!!

모르고 지나친 것들

조장님들과 지난 조장 경험들을 공유 하다보니,

제가 무심코 놓친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시간 관리는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조원님들간의 차이는 이런식으로 조율 하면 좋겠구나,

조모임은 이렇게 해야겠다.

임장 운영은 여러 옵션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조 운영을 해야겠다.

제가 지난 조장 경험 때

모른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

그래서 오히려 어디서 부족했구나를 깨닫게 되고,

왜 힘들었는지를 알게 되니

마음에 있던 부담이 조금은 덜어진 것 같았습니다.

이번 한 달의 원씽은!!

개인적으로는 앞마당을 만들어

0호기 갈아타기 하고자 하는 매물을 뽑아 보는 것이 원씽입니다.

그와 동시에 조장으로써 원씽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사실 서기는 제게 특별한 수업이기도 합니다.

작년 처음 서기가 시작되었을 당시, 1기로 수업을 들으며

조장님께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준도 안 듣고 참 우당탕탕이었지만 어떤 수업보다도 열정적이었던 한 달이었습니다ㅎㅎ)

어쩌면 그 때 열심히 배운 덕분에

이렇게 월부에 1년 가까이 남아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이번 한 달은 조원분들과 함께

서기 한 달 완수를 목표로!

서포트 해 드리는 것이 제 원씽입니다.

그 때의 조장님 처럼, 제가 지금껏 월부에서 배운 것들을 공유 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 많이 부족하겠지만,

함께 해 주시는 반장님, 열정 넘치고 경험 많으신 우리 조장님들 덕분에

벌써 든든합니다!

10기 101조-110조 조장님들, 레이첼 반장님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