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월 한달간 책읽기를 열심히 했다.
10권을 넘게 읽었으니 내 생애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뭐 10권을 읽었다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오히려 많은 정보를
짧은시간에 얻다보니 난독 증세가 오는것
같기도 하다. 용량이 초과된 나의 두뇌는
글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노라고 다짐한듯 하다.
최근 책을 읽어도 내용이 바람부는 사막 모래알
처럼 흩어진다. 좋은 내용이 나와도 한글자 한글자
가 사방으로 사라진다...좀 쉬어야 하나보다..
투자의 조급함을 내려 놓다 보니 조급함이 책읽기로
전이된 느낌이다.
예전에 겨드랑이에 땀이 너무 많이나 데오드란트
를 뿌린적이 있었는데 겨드랑이는 뽀송뽀송 하고 좋았는데
난데없이 발에 땀이 차기 시작했다.. 비슷한가??
지금 읽는 책이 나에게 좀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쉬운 책을 골라보자 생각했지만 뭐...
쉬운책 이라는게 있나?? 싶다.. 그래서 본깨적에서 읽은
병행독서를 해보기로 했다..
코스톨라니의 뜨겁게 사랑해야만 하는 책과
그릿이라는 책을 20페이지 내외로 읽어보고
정리하는 식으로 해보기로 했다.
하나는 집에 놔두고 하나는 출퇴근용 이렇게..
시작한지 하루가 되어 뭐라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벽에 부딪혔다고 포기할 상황도 아니고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니..
그나저나 책읽기를 지속해야 하는데 임장 임보
작성하면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멀티플레이는 좋지 못한거라고 했는데....이
상황도 멀티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뭐가 정답이야...에잇...
공부하면서 정답 찾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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