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천진난반/열기 65 다같2 부자될 8자 릿꼬] 2주차 강의 후기_투자의 본질

안녕하세요.

릿꼬입니다.

2주차 강의 후기 올립니다.

긴 시간 동안 양질의 강의 진행해주신 너바나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투자하기 완벽한 조건은 없다

취득세 그리고 잔여 투자금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전세 만기 고려해서 올해 말에 해야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뭐 명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전세 만기에 맞춰서 리스크 헷지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물건이 있고 예를 들어 세껴 있고 내년에 만기라면

내가 지금 투자해도 전세 세팅이 맞물리는 등의 리스크는 헷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 투자들을 해나가면서, 추후 진행할 투자는 지금 당장 투자를 하면 안되는 이유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고 내가 몇 달 내 돈을 좀 더 모으고 싼 물건이 있다면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투자는 완벽하지 않다. 그럼에도 매년 1년에 1채씩 해나가야 한다.

저 또한 그 벽에 갇혀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신을 바짝차렸던 시간이었습니다.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조급하게 보지마라.

근시안적으로 시장을 바라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0년이 한 판이라면, 나는 이제 2년 꽉 채웠으니 그래봤자 20%의 시장만 경험한 것인데요.

앞으로 어떤 시장이 기다리고 있을 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단순히 만기가 돌아오는 시점에 매도를 고려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런 생각할 시간에 지금 해야할 것들에 집중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할 일들 해나가면서 꾸준히 채워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1년 2년 동안 사고 안오른다고 징징거릴 필요 없고,

그 기간 동안 올랐다고 좋아할 필요도 없는 것을 많이 느꼈던 강의였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투자 기준은 이해했지만

투자 원칙에 대해서 머리로만 이해했고 마음으로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런 저의 부화뇌동을 되짚어 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 같습니다.

Not A but B. 대중이 아닌, 부자들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번에 삼수강하면서 전 주 강의후기도 그랬듯 아직 너무너무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럴수록 겸손해져야겠다는 것을, 난 진짜 한치 앞을 모르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매년 재수강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M

매일 확언 노트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기재하고, 매일 적으면서 마음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벽을 깨고 시세 트래킹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 찾기 위해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