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열중 35기 2렇게 독서를 4랑하게 되어버렸조 lisboa ] 추운 2월을 따스한 열정으로 채운 열중반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어느덧 세번째 열반 중급반의 마지막 주차가 되어,

한달 간의 조장 후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첫 강의, 첫 조장의 경험


열중반은 제가 월부에 와서 가장 처음 들은 강의이자,

가장 처음으로 조장을 했던 강의 입니다.


처음 부동산 공부를 하러 왔는데, 책을 읽고

독서 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신세계'

저에게는 매우 인상 깊었는데요,


그 이후의 독서 모임의 인연을 이어서 지금 TF 활동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열중반과의 만남

사실 이번달의 강의를 선택하는데는

오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한달 간 무릎 부상으로 임장을 아예 쉬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 루틴을 이어갈지 고민중이었는데요,


독서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번째 열중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독서 모임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우리 조원분들!

독서 모임을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월부에 와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프라인으로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독서모임까지 진행하면 어려워 하지 않을지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고민이 무색할만큼


서로 읽었던 책을 보여주고,

또 인생의 경험을 나누면서

항상 그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만큼

알찬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성실한 열정 그 자체

이번 조원분들과 함께 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강의를 듣고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고

'질문'을 찾아서 오시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독서 인증을 하면서도


여전히 이 모든 것들을

'반짝이는 눈'으로 해내고 계신

성실한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저에게는 어느날부턴가 너무나 익숙해서

'그냥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받아들이고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저도 책을 보는 자세,

강의를 듣는 태도 등을

하나씩 돌이켜 보면서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원분들이 너무 좋아요

한분 한분 마지막 주차가 다가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서 제가 공통으로 들었던 말씀은

바로 "지금 저희 조원분들이 너무 좋아요."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그런 열정이 다른 조원분들께도

좋은 자극이 되고

힘든 순간에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면서

함께 성장하였기에

'더 함께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따스히 채워준 시간

이번 2월이 짧다고는 했지만,

부상에 가족, 회사 일들로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본깨적 책에서 이야기가 나오듯

제 앞에 놓인 웅덩이들을 책을 쌓고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분들과 함께 쌓아가며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수한 열정 그자체로 따스히 2월을 채워주신

우리 24조 여러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침마다 좋은 기사 공유해주신 뚜렷님,

항상 긍정 리액션 가득해주신 워킹줌마님,

배운 그대로 하나하나 해나가시는 멋진 미랭님,

첫 정규 강의 수강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해내신 방원님,

강의 복습에 질문까지 항상 알차게 들으시는 우아미님,

독서의 생활화 그자체인 책먹는 토순이님,

수줍게 항상 첫 발제문을 열어주신 서도님,

오프라인으로 드디어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던 그릿의 코알라님,

돈독모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던 라엔님


월부 안에서 또 만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화이팅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