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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2024.3.7.수강)

  • 24.03.07

2024. 3. 7.(목)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 수강 완료


출퇴근 시간을 조금 더 유익하게 활용하고 싶어 '월급쟁이부자들' 팟캐스트를 들은 지 1년이 되었다. 내가 처음 월부를 알았던 2023년에는 이미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곳이 많이 유명해졌을 때였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된 것 같아 초조하기도 했었다. 종잣돈의 중요성을 배우며 열심히 팟캐스트 진도(2018. 11월~2023. 5월)를 나갔다.


기본 170만원 초과 등을 꽉 채워야 겨우 250만원 정도 되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급여에 비해 받는 스트레스와 업무 강도가 높게 느껴졌기에 올 해 퇴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루기만 했던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꼭 수강하리라 다짐해왔던 월부 정규강의. 항상 팟캐스트에서 언급되었던 '열반스쿨'이라는 너바나 님의 강의가 딱 타이밍 좋게 개강을 해있었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중요성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늦은 수강신청으로 조별모임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 기회가 있을 것이고 현재 나의 상황으로는 밤늦게 혼자 강의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빠듯하기 때문에 첫 시작을 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다.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라고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주우이 강사님이 해주는 말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알찼다. 특히 부동상 쌩초보인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받아 적기 위해서 몇 번을 일시정지 했는지 모르겠다. 40분 정도의 짧은 강의였지만, OT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하고 후기 작성까지 1시간 30분 가량 시간이 소요되었다. 퇴근 후 무기력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던 내가 정말 오랜만에 내 의지로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들을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매우 기대되었다. 사실 벌써 1강이 업로드 되었고, 나의 비전노트 등을 작성해야한다는 미션을 오픈채팅방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 알고 있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던 나의 비전노트 그리고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다루지 않았던 보다 세밀한 부자가 되는 방법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설레게 만든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부자로 가는 길의 초석을 다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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