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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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조장 후기 한달동안 함께한 열중반 동료에게 [열중 35기 인생목표 2루고 골든벨 7조 화채]


우당탕탕 해결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조장 후기를 적는 날이 왔네요


안녕하세요 인생 첫 조장을 맡아 오늘까지 무사히 진행중인

화채입니다


먼저 한달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27조 여러분 사랑합니다 ^^


처음 조원분들 입장하실 때마다 인사 나누고

인사 나누는 손끝에서 긴장감이 흐르고

등에서 식은땀이 났는데

이제 누구보다 조원분들이 의지가 됩니다

많이 부족한 저지만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장은 불편하다

낯선 분들을 맞으며 내 인생 최대의 밝음을 끌어 올려야 하고(이루리박님의 표현 ^^)

그들의 니즈를 하나 하나 물어 알아 가야 합니다

또한 그 니즈를 해결해드려야 합니다 ^^


◈조장은 시간이 부족하다

조장은 조장 OT, 샤터링(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 조장모임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줄어들죠


◈조장의 무게가 있습니다

조장은 리더가 아니고 페이스메이커라고 합니다

조원분들이 한달동안 잘 달릴 수 있게 옆에서 응원해 드려야 하죠

사실 저 스스로 챙기기도 바쁜데

조원분들에게 응원을 드리려면 제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죠


불편하고 힘든 것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확실히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조장은 꼭 해보세요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다

조장을 하시면 그 누구보다 스스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을 드리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기에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서로 다르게 살아가다 월부에서 만났습니다

성격도 생각도 모두 다르죠

난 톡을 쓰는데 답도 없으시고

투표에 관심도 없으시고 ㅋㅋㅋ

하지만 그분들이 관심이 없으셔서가 아니고

바쁘셔서 그러셨던 것을 알게 되었을때

저의 조바심이 부끄러웠습니다


◈조장이라는 동료 군단이 생깁니다

조장은 반장님이 운영하시는 조장방이 있습니다

한달동안 많은 일을 나누며 친밀해지죠

내가 버티면 그분들은 진정한 저의 동료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역시 조장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저와 함께 해주신 27조 조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은 한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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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장 직책을 맡아주시고 내마중과 함께 수강하셔서 정말 바빴을

감귤꽃님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원씽으로 톡방을 열어주신 시작반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실히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감사일기를 톡방에 배달해주신 시경부자

아이키우시며 강의들으시느라 정말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꾸준히 완강과 과제완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


부채에서 해방되신 그라치아님 축하드립니다

업무에서 나를 조금 데려와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저처럼 병원 가시면 안돼요 ㅠㅠ

Makehope님의 후기 글을 보며 BM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쓰신 글들을 볼 때마다 감탄을 했습니다

덕분에 제 글이 조금 좋아진 것 같습니다 ^^


미모의 표본이셨던 사방치기님 덕분에 저녁엔 뵙기 힘들었지만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도 올뺌이라 미모는 어렵지만 덕분에 자극 받아 나름 8시를 정해서 일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선한 영향력 감사드립니다~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 아이스브레이킹도 해주시고

조장경력자 답게 저를 도와주신 한글날나옴님~

한글날나옴님의 준비물 덕분에 편안한 오프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으셨음에도 항상 밝으시고

초반에 톡방에서 분위기 조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성실하게 챌린지와 목실감을 올려주신 희망찾기

도서관에서 읽으신 75권의 책 이야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매일 그리고 매주 성실히 운동하시는 모습도 정말 훌륭하십니다

제가 닮고 싶은 으~른의 모습이셨어요

한달동안 저에게 성실함을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병원에 입웠했다는 이야기 쓰자마자 전화해서 폭풍공감과 걱정 해주신

온유로와 반장님 ^^

대전에서 만날때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항상 엄마처럼 다독여주시고 잘 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조장이 된다면 또 반장님 만나고 싶네요 ^^


끝으로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 한가득이지만

월부는 돌고 돈다고 했어요

다시 만난다면 지금보다 100배 잘해드릴게요

조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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