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02조 담이팝]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정리하면서 복습

1. 체화 그리고 지행(知行)의 중요성.

나는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는 과연 1년전 열반기초반을 수강했던때와 비교해본다면 현재 무엇이 바뀐걸까?

강의는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이 강의는 어때?'라는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양적으로는 많이 투입을 했음에도 너바나님이 강조하신 부자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인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부터 행하지 않았다는 뜻이였다.

너바나님은 예부터 본인의 강점으로 '귀신같이 적용한다'라는 말을 쓰셨다. 나 또한 이번 기회 를 통해서 양적으로 정보의 인풋도 중요하지만, 아웃풋의 역할을하는 체화의 중요성을 깨달았 다.

내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행동을 습관으로,

체화하는 시간이 더해진다면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2. 번아웃, 너란 녀석..

인생계획의 부재가 가져온 대참사

그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왔지만 내 인생의 20대는 번아웃이 너무 심해 감정기복 이 심한 때였어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때였다.

월부를 시작하면서 성장에 대한 갈증 해소. 그리고 해야하는 일을 해치우면서 조금이나마 나아졌었지만 녀석은 아직까지도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최종 목표의 부재' 가 원인이였다는걸 알았다. 물론 당시에는 한 달 목표나 3달 목표, 일일 원씽이라는게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인생에 대한 계획의 부재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못했던 것 같다.

3. 투자자로서의 태도

이대로는 안 된다.

강의 첫 부분부터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나 또한 이런 연유로 혼나본적이 있었다. 대외 기관에 교육 중 팔짱을 끼고서는 뭘 배우겠냐고 뭐라하시던 교수님이 계셨었는 데 그 생각이 났었다.

투자자는 쌀때는 알지만,

언제 오를지는 모른다.

최근까지 나의 목표는 아이들이 10살이 될 때까지 10억을 모으는 것이였다. 그리고 연간 1억 이상의 가치를 지닌 행동을 하자며 대차게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하루하루 한계를 넘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그치만 강의에서도 나오듯이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만한 댓가는 선불로 치러야한 다."를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내 목표는 상위 10%였다. 한달에 10만원도 벌벌떨면서 꺼 내쓰면서도 10억을 너무 간과하고, 가볍게 보았던 것 같다. 이대로는 안된다.

4. 아직도 나는 근로주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나는 여전히 근로주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나는 투자자로서 제대로 된 원칙이 없었으며, 1년이 지났음에도 늘지않은 자본소득을 되돌아봄으로써 느낀 점으로는, "나는 그저 근로주의 시대에 별탈 없음을 감사하며 안주하고 살고 있었다."뿐이였다.

5. 리스크라는 그저 막연했던 너

투자자라면 팔짱끼고 같이 가야하는 것이 리스크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은 리스크에 대한 이 야기를 들으면서도 아 실제 투자할때가 되면 그때 가서 챙길거야라고 안일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리스크란 막연하게 두렵다.

그렇지만 수치로 표현하면

조금 낫긴 하다.

6. 다시 한번 느낀 노후 대비의 중요성

설레는 노후

최근 필사를 통해서 아 10억달성한 사람들은 정말 강력하고 간절한 목표가 있었구나 라는 점 을 크게 깨달았었다.

"설레는 노후.”

설레는 노후라니, 낭만 가득한 단어였다.

내 평생 나이들이 설레본적이 있었던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이듦에 부정적인 편은 아니였지만 설레본적인 없었다.

BM할 점들 정리하고 체크하기

1. 비전보드를 계속 노출시킬 것이다. (오늘부터 3.7)

2. 악착같이 선불로 종잣돈을 모을 것이다. (이번달부터 24.3월)

3. 목실검을 쓸 것이다. (오늘부터 3.7)

4. 가계부에 소비와 투자 항목을 구분해서 기록한다. (오늘부터 3.7)

5. 강의를 듣고 느낀점과, BM할 점을 출력해서 외울때까지 볼 것이다. (오늘부터 3.7)

6. 거인의 어깨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10억 달성기 및 현장의 숨결이 담긴 칼럼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