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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이번 주 강의에서 제가 거둔 수확은 내가 세상의 룰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독서 모임 7년 차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1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어 온 사람으로서 제가 세상에 대해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만한 생각이죠.
너바나 님이 강의에서 처음 하신 말씀이 Not A but B 였습니다.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200% 완강한 후에
'내가 세상의 룰을 잘 모르는구나, 내가 안다고 생각한 것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구나'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진짜 아는 것은 다르구나'
특히, '실행하지 않고 아는 것은 쓸모없고 절대 인생을 변화 시키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10년 난 뭘 하고 있었나....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나 자신한테 떳떳하게 말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살았는지가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부끄럽게도 지적 허영을 붙들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살면서 참 많은 목표를 세워 봤습니다.
이룬 것도 있지만 이루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 감정적인 에너지만 뺏어갔던 목표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월부에서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feel 팍!팍! 옵니다.
일단 너바님 강의를 통해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부터 어떻게 세우는지
또 현재의 나의 위치에서 목표까지 다리가 되어줄 점을 잇는 방법들을 알려주시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강력한 무기인 환경을 만들어 주셨잖아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전우들이 있기 때문이죠.
나랑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가는 분들, 또 그런 우리를 격려하고 도와주시는 먼저 그 길을 걸어가셨던 분들,
아 정말 환상적이네요.
너바님의 강의가 제 생각을 깨부수는 도끼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강의 내용 소화 시키느라 고군분투 하면서 시행착오 격을 어설픈 제 모습 또한 기대되구요.
3교대 근무라는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꼭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성공으로 가는 그 과정에서 울고 웃어 보겠습니다.
제 자신과 저희 77기 111조원들 그리고 저처럼 초보 부린이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We can do it 아자!!
댓글
3교대 근무하며 무언가를 도전하고 공부한다는 것이 힘든데 대단하세요. 벌써 강의, 후기, 비젼보드까지 완성하다니요. 대박 로사님 응원합니다~, 목표를 향해 우리 함께 걸어가요~^^
3교대 하시는 상황에서 쉽지 않으실텐데 마음 먹으신것 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그 도끼 날 제대로 갈아서 투자자로 성공하는 그 날까지 쭉 함께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로사님 111조 시행착오 격으면서 앞으로 나가 보아요~!! 화이팅입니다!!^^